2008년 8월 27일 수요일

[뉴스]러, 그루지야 내 자치공화국들의 독립 인정.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반발 속 나토와 군사대치 가능성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러시아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등 그루지야 내 두 친러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공식 인정하면서 그루지야 사태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다른 국가들 대해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독립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으나 아직까지 지지 반응은 없는 상태다. 다만 러시아의 가장 긴밀한 동맹인 벨로루시가 지지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세르비아와 베네수엘라, 쿠바, 시리아, 이란 등도 러시아의 지지 호소에 긍정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중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 등은 즉각 러시아의 결정을 비난하고 나섰고 다른 회원국들도 그루지야 사태에서 러시아에 별다른 지지를 보내지 않은 것에 미뤄 러시아의 결정을 따르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그럼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가 독립 국가로서 기능할 수 있을까. 압하지야의 경우 자국 추산 인구가 34만명에 달하고 아열대성 기후 덕에 관광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러시아의 '안보우산' 밑에서 독립 국가로 살아남기 위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야는 자국 지도부도 언급했다시피 당장 독립보다 러시아에 흡수되는 방안을 고려할 전망이다. 인구도 7만명에 불과한데다 경제 활동도 활발치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일단 집권말기의 미 부시 행정부는 G8(선진 7개국+러시아)에서 러시아를 제외시키는 등의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 압박용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꺼내든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저지 카드를 지난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사실상 'WTO 가입 거부로 갈 수도 있다'는 의지를 피력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전망이다. 다음은 유럽연합(EU)의 반응. 그동안 EU내부 의견은 러시아를 맹비난하는 동유럽 회원국들과 지난 몇 년 간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프랑스ㆍ독일로 나뉘어 왔다.

그러다 최근 프랑스와 독일이 러시아에 비판적 태도로 돌아서 EU가 공통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의존도를 고려할 때 경제 제재와 같은 강한 반응은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적어도 새 파트너십 논의 등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자칫 군사적 대치가 벌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현재 그루지야 지원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함이 잇따라 흑해에 진입하는데다 그루지야와 남오세티야 사이의 일부 마을에 팽팽한 긴장감이 남아있어 어떤 형태로든 군사적 대치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박길명 기자 myung@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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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슈빌리(그루지야 대통령)가 미국만 믿고 러시아 잘못 건드린 탓에 잔뜩 죽어나고 있습니다.

2008년 8월 24일 일요일

마침내 베이징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중국...끝까지 Sea of Japan에 저 날아가는 선들 중에 우리나라에서만 나오지 않는것으로

아름다운 열폭을 보여줬습니다.




자, 이제 2012년(불길한 해다...) 런던올림픽까지 기다려야죠.

(로고 참 산만합니다.)


2012년 올림픽은 제대로 치를수 있을까요?

그때쯤이면 전세계에서 각종재난이 빈번하게 일어날텐데요. (아닐 수도 있고...)


ps. 존티토 예언 완전히 빗나감ㅋㅋ 제대로 ㅄ인증한 셈

2008년 8월 23일 토요일

오늘 재수 드럽게 없네요

밖에 빨래 널고 들어오다가 문에 발찍혀서 살뜯기고(표피만)

제가 유틸들을 모아놓았던 옛날 6.4GB 하드디스크가 수명이 다했는지 익히지가 않습니다.

-전에도 3.1GB 짜리가 안읽혀서 분해한뒤 디스크2개는 전시중(...)


오늘 일진이 안좋은가봐요.

유입 경로 기록의 링크를 통해 들어갔을때 검색어가 깨지는 버그(인가요?)

아래쪽의 [더월드 브라우저 홈페이지]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더월드 브라우저 홈페이지]를 클릭했는데 깨져서 검색이 되네요.

(못믿으시겠으면 주소창을 보시지요.)

업뎃전에는 잘만되더니 다깨집니다.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제 블로그 배너입니다.

포토샵으로 대충 만들어 봤습니다.

사이드바 밑부분에 달아놓았습니다.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서울 국제중보면 이나라의 미래가 휜히보인다...

일단 죄없는 초등학생들은 무조건 저기에 가야한다는 부모의 생각으로 여러 군데의 학원을 끌려다닐테고... 그러면서 자기를 돌아볼시간도 없이 오직 목표는 국제중! 그후엔 서울대!

이 나라 돌아가는 지경이 한심하다...

공부야 잘하는건 좋지만 개성있는 아이들을 판에찍힌것처럼 똑같이 만들고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은 죄다 의사, 변호사 아님 판사 처럼 대부분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것들로만 가고있으니...(의사는 차고도 넘친다.) 대한민국의 사교육비가 2007년에 20조(!)를 돌파했다. (2000년에 비해 13조나 불어났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누가 끊을수 있을까?

현재 한국인들의 의식으로는 불가능하다 생각된다.

대처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유일한 방법은 헌법을 정지시키고 모든 학원(사교육집단)을 불법으로 정해 군대를 투입시켜 모조리 장악한 다음, 이들이 벌어들인 엄청난 금액을 국고로 환수해야한다...

이 나라에서는 과격한방법으로만 이 악순환을 없앨수있다.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방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이라니!!!

또다시 학교안으로 들어가 매일 7시간 공부하고(실업계라서 야자ㆍ보충은 안함)

버스안에서 처량한 내신세를보며 한탄하겠지...(아님 음악듣던가)

대한쥬신제국기[17]

8부 약진(躍進)하는 쥬신 - 제1차 조일분쟁 [朝日紛爭, First Jyusinian-Japanese Dispute]

시간은 흐르고 흘러
9092년 7월경 (서기 1894년)


한경특별구역 외교관구 주일공사관

쥬신수도방위군에 포위당한 주일공사 하라모토 카스이에 (源本春家)는
쥬신이 언제 자신을 죽일지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공사님! 본국에서 전갈입니다!"

공사관 직원이 헐레벌떡거리며 달려왔다.

"뭔가? 설마 그..."
"예! 그 설마입니다. 나가사키에서 대규모 함대가 소주로 출격했다고 합니다!"
"맙소사, 놈들눈에는 내가 안보이나! 난 지금 저 쥬신인들한테 총에 맞아 죽을 처지라고!
쥬신은 위험하다고 괜한 도발 하지말랬더니 공사로 내쫓고,

나보고 앉아서 죽으라는거야! 이 나쁜 정부자식들!"

"공사님! 수상기(TV)에서 속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JBN 긴급 속보입니다. 일본군이 항주만의 쥬신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 지금 일본 정부에서 긴급 발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구 특파원 나와주십시오!
'예, 지금 여기는 도쿄 가스미가세키 정부종합청사입니다.

현재 일본 수상이 대쥬신담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 시작되었군요.]

-안녕하십니까, 일본국 수상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입니다. 우선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일전, 쥬신제국육군 1200여명이 항주에 상륙하려는것을

중화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 일본군이 저지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선제공격은 쥬신측에서 먼저 했으며, 일본군은 대응공격으로 모두를 사살하였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정당방위였으며, 교전 과정중 우리 일본측도 수십명의 군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쥬신은 주권국가에 자신들의 군을 상륙시키려 하였으며, 이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우리 일본은! 굴하지 않고 쥬신의 동아시아 정복을 저지하겠습니다.-"

야마모토 공사는 말도안된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역시 천하의 거짓말쟁이는 다르군...'

"이봐, 지금 JBN이랑 대한일보, 쥬신신문을 포함한 모든 언론사의 기자들을 불러주게.

나도 입장발표를 해야겠어."
"하, 하지만 공사님! 그런짓을 하셨다간 본국으로 강제압송 당할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여기서 죽으나 저기서 죽으나 죽는건 마찬가지야."

"[JBN 긴급 속보입니다. 일본공사가 현재 입장발표를 준비중이라고합니다.

현장에 정정민기자, 나와주세요!"
'예, 저는 지금 일본공사관앞입니다. 지금 일본공사가 입장발표를 준비하고있는데요,

어?! 저쪽에서 뭔가 다가옵니다?
육군장갑차군요. 아, 저건... '여러분의, 대한의 육군입니다! 모든 국민들은 빨리 대피하십시오!
본 건물안에 폭발물이 설치되어있다는 제보입니다!
' 포...폭발물?! 저, 저는 일단 여기서 대피하겠습니다! 카메라 빨리꺼!'
-쿠웅...쿵...쾅...치이이이이이이익-"



일본은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성공시킨 이후 근대화를 이루며,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도모하였다.
4200년에는 쥬신제국과 수호조약을 체결하고 화친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의 패권을 두고 조·일 양국간의 분쟁은 계속 발생하였다.
쥬신은 4207년 쓰시마인(對馬人)이 일본인에 의해 살상된 것을 계기로,
대마도에 출병하여 일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쥬신의 세력권하에 두게 되었다.
그 후 4212년에는 종래 조·일 양국이 종주권을 주장해 오던 대마도를 병합하여
대마군(對馬郡)을 설치하였고, 일본의 용인을 받아냈다.

보다 큰 분쟁은 중화민국문제를 둘러싼 양국간의 세력 다툼이었다.
일본은 유신 직후 쥬신의 간섭을 배제한 채 중화와 수호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4209년),

상하이·항저우·광저우를 개항시켰다.
한편, 쥬신은 일본의 중화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중화로 하여금 서양 각국과도 조약을 맺도록 조언하였다.
중화에서 4215년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출병하여 적극적인 개입으로 중화에서 보다 확실한 주도권을 잡았고,
4217년에도 중화에서 일본의 지원을 받은 진보파가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키자,
쥬신 군사는 이를 3일만에 진압하였다.
두 사건에서 쥬신이 우세하고 일본이 약세를 보이자,
일본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였다.
다음 해 조·일 양국은 톈진조약[天津條約]을 체결하여,
양국 군대의 철수를 약속하고 이후 중화에 출병할 때는 상호 통고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리하여 쥬신과 일본의 군대는 중화으로부터 철수하였으나,
쥬신은 원세정을 중화에 주한대사로 상주시키고 중화의 내치·외교에 대한 간섭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적으로도 쥬신의 진출이 크게 향상되는 등, 쥬신은 중화에서의 패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일본도 경공업 등이 발달하여 중화 시장에 크게 진출하게 되어,

중화는 조·일의 경제대립의 장이 되었다.
그러던차 4227년 중화에서 농민반란(農民反亂)이 발생하였다.
위기에 처한 중화 정부는 쥬신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양력 6월에 쥬신이 파병하자 일본도 톈진조약에 근거하여
동시에 중화에 파병함으로써 세력 만회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반란이 진압된 이후에도 일본은 철병(撤兵)을 거부하고
오히려 중화에 대한 침략 야욕을 드러내어, 중화내 개혁(갑오개혁)을 강요하고,
동시에 중·조간에 맺은 통상무역장정(通商貿易章程)을 폐기하라고 요구하며

내정을 간섭하는 등 지배권 확보를 도모하였다.

일본은 개광(개봉-광주)간 전선(電線)을 가설하여 전쟁에 대비하는 듯 하더니,
6월 21일에는 병력을 동원하여 총리관저와 4대문을 장악하였다.
한편, 중화 정부는 일본의 강요로 쥬신과의 통상무역장정을 폐기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조-중간의 국교를 단절시키고, 일본군은 중화 정부의 요청을 받은 것처럼 위장하여
항주만에 주둔중인 쥬신군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항주만 앞바다에서는 쥬신의 육군을 싣고 오는 쥬신의 함정을

일본군이 습격하여 참패시키고 말았다. 여기서 쥬신의 군사 1,200여명이 익사하였다.
이미 조·일 두 나라 군대가 조선내에서 충돌한 것이다(4227. 7. 25, 새벽).
이어서 소주(蘇州)에서도 두 나라 군대가 충돌하여 일본군이 압승하였다.
이 마당에 양국은 선전포고(宣戰布告)를 하고 이제야 전면전으로 돌입하게 되었다(8. 1).

그 후 회남 전투에서 역전이 시작되어 쥬신이 승리하였으며

양자강 중류에서 벌어진 도하전에서도 일본군이 패주하였으며,
쥬신은 호북성 무한을 일본군으로부터 탈환하였다.
쥬신 해군은 우세한 전력으로 연승하며 일본본토에 상륙하였다.
규슈의 구마모토까지 점령한 후,
최후로 시코쿠 연합함대를 격파하여, 결국 서일본함대(西日本艦隊)는 전멸하고 말았다.
일본 세이니혼제독(西日本提督) 마치미즈 히로고(丁水日五)는 항복문서와 함께

모든 군사물자를 쥬신에 양도하고 자결하였다.
쥬신군은 이세반도·이세만·하마마쓰를 장악하고, 도쿄·시즈오카를 위협하였다.
북쪽에서는 센다이를 점령하고, 끝내는 열도 전체를 정복할 기세였다.

이럴 즈음 영국과 러시아 등이 중재에 나섰다. 그러나 쥬신은 이들을 모두 거절하고,
국제적으로 중립적으로 보이는 미국의 중재를 받아들여,
결국 쥬신과 일본은 4228년 4월 시모노세키조약(下關條約/당시는 馬關)을 체결하여

전쟁의 뒤처리를 하였다.
쥬신은 승전 댓가로 거액(일본 1년 예산의 2.5배)의 배상금과
일본의 영토인 시모키타반도[下北半島], 훗카이도[北海島], 사도섬을 할양받았다.
그러나 극동으로의 진출을 꾀하는 러시아는

쥬신이 후쥬신 북부의 영토를 장악하는 것에 위기감을 느끼고,
러시아·프랑스·독일 3국이 이에 간섭하여(삼국간섭) 후쥬신 북부를 러시아에 반환토록 압박하였다.
힘의 열세를 느낀 쥬신은 후쥬신 북부를 반환하였고,

러시아에 대한 불만은 심화되어 새로운 어두운 역사를 잉태하고 있었다.

전쟁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 쥬신은 벼락치기로 전쟁준비를 해서

준비가 덜 되어있던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조일전쟁의 승리로, 그 동안의 동양 패권을 쥬신이 더욱 확고히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후 몽골 등 대륙으로의 진출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쥬신은 국내의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자본주의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한편, 패전한 일본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더욱 받게 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4341년(서기 2008년) 작성된 한경대학교 한 학생의 출제물



9095년(서기 1897년), 쥬신내에서 국명에 대한 이의제기가 시작되었다.

국명변경론자의 의견은 '쥬신과 후쥬신이란 용어는 어디서 유래되었나'이다.
후쥬신인들은 고서인 '환단고기'가 그 유래라며 국명변경에 반대하였다.
하지만 정밀조사끝에 환단고기가 위서로 판정나자,
정부에서는 위서에서 따온 이름은 쓸수없다하여 새로이 국명을 정하기로했다.
주로 "대한제국", "조선제국", 혹은"대한조선제국"으로 하자는 의견까지 나왔으나
"대한제국"쪽으로 가닥이 잡혀갔다.
환단고기에서 유래된 "한기(桓紀)" 또한 바꾸기로 하고
그다지 신빙성이 없어도 건국연대가 오래되었다는것을 알리기위해
일연의 '삼국유사'에 나오는 기원전 2333년설을 이용해 단기를 제정했다.
(예는 서기 1897+기원전 2333을 더해서 단기를 구한다. 이때는 단기 4230년이다.)


1897년, 정부는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변경(통칭은 한국)하고
화폐단위개혁을 통해 100환을 1원(圓)으로 변경한다.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환빠들도 승리의 러시아는 두려웠던것입니다.


너무 뻥튀기된 고구려지도라는거에 현 연해주지역(프리모르스키 크라이)은 쏙빠져있습니다.

(참고로 저지도 나올때는 푸틴이 대통령이던때...어머 무서라)

나머지의견은 사진을 참조...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정말 바꿔야한다.

第3條 : 大韓民國의 領土는 韓半島와 그 附屬島嶼로 한다.

"제3조 :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이 조항은 반드시 고치거나 삭제되어야합니다.

세상의 어느나라가 자기의 영토를 법으로 한정해놓는답니까?

섬은 몇개정도 적은수면 저렇게라도 쓸수있는데

부속도서라고하면 그 수많은섬의 이름들이라도 다 명기해야합니다.

너무 멍청한짓아닌가요?

구글어스로 국내성과 녹둔도를 둘러보다.

맨날 음악듣고 영화보자니 심심하고해서 구글어스를 한번돌려봤다.


고구려의 수도 국내성이 있었던 지안(집안시)이다. 국내성 성벽은 많이 무너졌고, 그안은 쭝꿔인들이 아파트까지 지어놓고 문화재위에 뻔뻔하게 눌러앉아 살고있다. (관련된 환빠들의 주장은 적당히 무시. 가령, 서안이 고구려의 평양성이라는 헛소리)


이번에 북한과 러시아가 국경조정을할때 슬그머니 수면에올라홨던게 녹둔도 문제이다.

위사진이 녹둔도로 추정되는곳이다. 추정지역은 두만강의 가장 큰줄기의 동쪽부분에 고깔모자같이생긴 삼각주형태이다. 녹둔토성 추정지에서 유물도 발견되었으며, 이지역도 1930년대까지는 사람(조선인)이 살던지역이었으나 스탈린의 강제추방정책에 의해 모두 중앙아시아로 쫓겨났다.

현재 녹둔도에는 러시아의 군사기지가 설치되어있다.

위사진에서 두만강의 가장 큰 물줄기가 북-러 간의 국경이나, 요 며칠새에 북한땅인 '큰섬'까지 경계가 바뀌어있었다. 누가 임의로 조정했는지, 아니면 큰섬이 러시아로 넘어갔는지는 모르겠다.(관련소식을 접하지못했다.)


포토샵으로 장난질(1)(<-왠지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것같아서...)

난 영화에서 전체화면으로 꽉채워서 보여줘야 될것을 카메라로 스윽 밑으로 내리면서 촬영하는것을 가장 싫어한다. '일본침몰'에서도 그런 기법이 나오길래 짜증나서 영화화면을 캡쳐해서 포토샵으로 이어붙였다.(Photomerge다.)



흠...정말 포토샵은 다룰줄만 알면 요긴하게 써먹을수있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환단고기가 진리이고 정석인줄만 아는사람들은 봅니다.

[환단고기]는 1979년에 이유립이란 사람이 60년대부터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한책입니다. (스승이라고하는 계연수는 실존했는지도 의심스러움)

[단기고사]는... 정말 2~30년전에 쓰여졌다고밖에 볼수없는 내용들로 가득차있음...


초록불님의 블로그 내용을 인용합니다.


9세 아술에 이르면 을성문덕이 국민의 참정권을 주장하고 의회를 세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筆:기원전에 저런일을?!)
10세 노을은 최고 자문처로 자문기관을 설치합니다.
11세 도해는 만국박람회를 개최합니다. 기계공창을 설치하여 온갖 기계를 만
듭니다. 양수기, 경기구, 천문경, 자명종, 어풍승천기, 흡기잠수선 등등.

(筆:ㅅㅂ 이거뭐야, 얘네들은 신이야?!)
12세 아한 때는 후세의 역사를 예언하는데 노스트라다무스는 비교가 되지 않
습니다. 또 단기고사의 거의 모든 왕들은 태자가 왕위를 물려받는데 이때 아
우가 왕위를 물려받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3세 흘달 때는 근대 천문학 강의가 있습니다.
14세 고불 때는 인구조사가 있었는데 인구가 1억8천만명이라고 나옵니다.
16세 위나 때는 전거가 분명한 奇遇를 우리 역사에 엉뚱하게 붙여 놓고 있습
니다(이런 대목은 여기 말고도 몇군데 더 있습니다).
17세 여을은 민권옹호정치를 펴고 국립장관학교를 만듭니다.

후단군조선으로 들어가서
2세 추로의 신하이름이 왕이라는 뜻의 이사금입니다.
7세 등올은 입법, 사법, 행정을 분리한 삼권분립을 시행합니다.
9세 감물 때에는 유황발사총이 발명됩니다.

그리고 기자조선에 들어가면 철학, 윤리학 등의 책이 지어지고(이것은
전 부분에 걸쳐 다 나오는 바인데 자본론이니 심리학이니, 논리학, 도
덕경 등도 다 우리가 지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10세 등나때에 성선설, 성악설, 무성설 등이 주장됩니다.
20세 때에는 사상의학이 나오는데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업적이 모두
고조선 시대에 올라가 붙어있는 격입니다.


누가 기원전 저시대로 타임머신 타고가서도 이룩할수없는 위대한 업적들!

정말 판타지라는...


디시의 역갤에서 초록불님이 환빠논파방법을 주루룩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정독하면 당신은 언제 환빠와 만나게 되더라도 환빠쳐부수기 100%가능!


http://orumi.egloos.com/3390711


환빠들은 이글을 정독하고 환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환빠였으나 이글보고 정신차렸다는.

(나한테 욕쳐하면 사이버수사대에다가 신고한다) 

환단고기를 신봉하는 재야사학자들은 이유립의 말장난에 넘어가서 수십년동안 헛고생만 하고있습니다.

당장 환단고기와 이유립이 저술한 모든책들을 공개적으로 불태우고 인터넷에서 모든내용을 삭제해야지만이 역사왜곡을 막을수있습니다.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티스토리 초대장 선착순 다섯명!

티스토리에는 이제 마음없고 여기서만 짱박혀 살아가기로 했으므로 (귀찮아서라고 왜 말을못해!!!)

남아도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뿌립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 적어주세요.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중국애들 또 온두라스 응원하네요

뭐, 경기는 끝났고 경기중의 응원도 자기맘이라지만

경기중간에 "洪都拉斯加由!"(홍도랍사 화이팅!)

듣다가 리모콘 깨먹을뻔했습니다.

쭝꿔 개새끼들은 잘하는건 베끼기밖에 없는주제에

남이(특히 한국이)잘하는건 못봐주고 오로지 열폭에 올인하는 한심한 족속들.

우주전쟁에 나오는 트라이포드 몇대만 있으면 중국동부해안에만 400대이상 같다놓고쓰면

13억금방 없앨수있는데...

우리가 하는건 사사건건 시비걸고나서고 응원매너도 꽝인 중국은 절대로 선진국이 될수없습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11억정도는 쓸어야할걸???


ps.온두라스는 중남미의 조그만 나라인데, 1969년 사이 안좋은 이웃나라 엘살바도르와

축구때문에 전쟁이 벌어져서 미주기구가 중재한끝에 겨우 전쟁이 끝난...무서운 나라!

그루지야 전쟁종료.

(음케드룰리-그루지야 문자-랑 키릴문자갖고 by Titanica 한번 써봤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대통령이 전쟁종료선언하면서 전쟁이 끝났습니다.

사카슈빌리 그루지야대통령은 CIS(독립국가연합)탈퇴선언했고,

앞으로 주시해야할것 같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 아닌 건국 89주년이다!


현 대한민국 정부는 1919년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함으로서

그역사가 89년째가 되었거늘, 친일파 매국노집단인 한나라당과 뉴라이트연합은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하려 갖은수를 다쓰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친일적인 정통성을 감추려고 하는것이며,

식민지 근대화론을 통해서 자신들이 이루어놓았던 6,70년대의 고도발전의 성공을

과거 식민지화에서 찾으려는것입니다.

(에라이 일본이랑 미국후장빨다가 중국후장빨려니 아주힘들겠다 수구꼴통 개새끼들아)

한나라당과 뉴라이트는 올해가 건국 89주년임을 인정하고 친일적인 행각을 모두 밝히고

이 사회에서 아주뒷구석으로 물러나 쪼그려져있길 바란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사람들이 알아줄까?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이 지금 이꼴을보면 뒤집어지겠지.

뉴라이트랑 한나라당을 싸그리싹싹 묶어가지고

내년에 발사될 KSLV-I에 태워서 우주바깥으로 날려버리고싶다. 아, 답답하다. ㅆㅂ)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잡솔]의자가 꺼져버렸다...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를켜려고 의자를 꺼낼때 뭔가 안좋은느낌이들었다.

평소처럼 '스르륵~'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뭔가 바닥에 끌려드는느낌...

의자를보니 가운데만 바닥을 향해 뚫려 있었다.

땅위에서서 수직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는 TBM(Tunnel Boring Machine)같다고나할까?ㅠㅠ


[뉴스]중국판 "미녀는 괴로워"?! -올림픽 개막식 여자어린이 노래도 '짝퉁'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 어린이의 노래가 가짜였다고 천치강(陳其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음악총감독이 밝혔다.

천 총감독은 12일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시나(新浪)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린먀오커(林妙可·9)양이 부른 노래 '거창쭈궈(歌唱祖國)'는 사실 다른 여자어린이가 노래했다"고 말했다.

빨간색 드레스 차림의 린양은 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오성홍기가 입장할 때 거창쭈궈를 조용히 열창,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소녀는 중국에서 단숨에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천 총감독은 "린먀오커는 생김새가 귀여워 뽑혔으며 노래는 한 구절도 부르지 않고 흉내만 냈다"면서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통통하고 이도 못생긴 7살짜리 양페이이(楊沛宜)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양양이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것은 우리가 올바른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었기 때문이며 우리는 국가를 위해서 무엇이 최선인가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천 총감독은 "이는 국가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어린이는 이미지나 내면, 표현에 흠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린양은 이런 면에서 뛰어났다"면서 "그러나 목소리만 보면 양양이 완벽했다고 우리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ys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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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완벽한 립싱크였다는겁니다.

사람속이는것도 정도가 있지 '미녀는 괴로워'도 아니고 애들데리고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개막식때 내동생만한 귀여운애가나와서 '어린나이에 잘부르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중국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네.

올림픽 개막식에서 블루스크린 출현???

과거 98쓰던시절 어렵지않게 볼수있었던(저는 제인생의 동반자였다고 감히말할수있는)

블루스크린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출현했습니다?!




딱보니까 NT계열의 블루스크린이네요 (이걸 알아보는 난 또 뭔지)



쵸큼 아름다운듯..


ps.개막식 불꽃놀이중에 사람이 성큼성큼 걸어오는것처럼 사람발바닥모양 불꽃이 있었는데

그거 제작자가 CG라고 실토(?)했답니다. 참, 어떻게 그걸 CG로 다 날로먹을생각 이었는지...

제가 집에서 개막식을 볼때 엉성함을 눈치채고 "저건 분명히 CG다"라고 했는데

가족모두다 진짜로 믿고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벌어짐-_-a

2008년 8월 10일 일요일

이명박 대통령 전세계에 구조요청하다???



국기를 거꾸로들면 "국가에 위급한 상황이 생겨서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뜻이되는데

알고 들었으면 위인이고 모르고 들었으면 그냥 설치류가 되는겁니다.


하여튼 세계곳곳에서 혼자 나라망신 다시키고다니는 2mb

크흥...역시 일본국기는 뒤집혀도 똑같으니까 모르는건가?

2008년 8월 9일 토요일

작품 연재에 앞서 대충 세계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단초반에는 현재시점에서의 프리퀄형식으로 전개될겁니다.

언제 현재의 시점과 맞춰질지는 1~2년후에 알게되겠죠.


세계는 미래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변화가 가해진 세계입니다.

무언가의 개입이 시작되면서 이런저런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자세한것은 보시면 아시게됩니다.(언제 올려줄껀데!!)

남오세티아는 대체 어디 붙어있는 나라야?



남오세티아와 북오세티아



Image:SouthOssetia region detailed map.JPG

남오세티아의 지도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승인을 받지못한,

독립상태의 미승인국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루지야는 또 어디인가?

(그루지야어: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사카르트벨로)

(카프카스 지역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사이가 안좋아서 전쟁까지 치뤘습니다.

아제르바이잔내 영토에 '나고르노카라바흐'라는 사실상의 아르메니아의 영토가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남쪽에 동떨어진 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는 나이체반 자치 공화국입니다.)

(러시아의 카프카스 인접지역입니다. 북오세티아와 잉구셰티아옆에 체첸이 붙어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체첸은 '이치케리야 체첸공화국'으로서 옆의 일반 체첸공화국과

사이가 안좋습니다. 이치케리야는 독립을, 일반 체첸공화국은 독립하지 말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프카스 남부 흑해의 동쪽에 위치한 공화국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스탈린의 고향이랍니다.

(스탈린의 별명이 "그루지야의 백정"인것도 다 이유가 있죠.)


하여튼 그루지야는 압하스 공화국의 독립도 막지 못하는상황에

남오세티아까지 독립시켜달라고 난리니 어쩔수없이 무력을 사용할수밖에 없었겠죠.

거기에 발끈한 러시아가 '한번 맞짱 떠볼까!'하고 덤비고,

수세에 몰린 그루지야는 이제 대놓고 전쟁선포!

이제 그루지야가 러시아에 다시 먹히느냐, 러시아가 물러나느냐

이 전쟁은 어느 한쪽이 질수밖에 없게 되겠습니다.

-근데 미국이 항모끌고 흑해로 가고있고 베이징 올림픽도 무사하지 못할것같고

역시 존티토는 진정한 승리자인듯-



이러다가 내 블로그가 전세계의 분쟁지역만 보여주는 블로그가 될듯

베이징에서 미국인 1명이 중국인에게 공격받아 사망

【베이징=신화·로이터/뉴시스】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 남성이 미국 관광객 두 명과 중국인 관광가이드 한 명을 공격, 미국인 한명이 사망하고 두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9일 "중국 항저우(杭州) 출신 가해자 탕융밍(47)은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의 유명 관광지 '드럼 타워(Drum Tower)' 이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한 미국 관광객 피살 사건의 피해자는 미국 남자 배구 대표팀 코치의 친척이라고 밝혔다.

미올림픽 위원회는 "중국인 한 남성이 중국 베이징의 '드럼 타워(Drum Tower)'에서 관광을 하던 이 코치 가족을 칼로 공격해 코치의 친척이 사망하고 다른 가족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진현철 인턴기자 agacul@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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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들이 터지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다 죽는것만 남은건지...

마침내 그루지야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YTN | 기사입력 2008.08.09 18:49

러시아계 자치 공화국인 남오세티아를 두고 러시아와 그루지아 군이 이틀째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이 정식으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러시아가 그루지아의 민간지대를 공습했다고 비난하며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정부도 휴전을 파기한 그루지아에 거듭 보복을 다짐하면서 러시아군이 남오세티아 공화국 주민들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상자 규모와 관련해 러시아 외교부는 그루지야 군의 공격으로 1,500명이 숨졌다며 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가 서로 남오세티아의 수도
츠힌발리를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AP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시내 중심부에서 그루지야군을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은 주민 70%이상이 러시아계지만 지난 1991년 구 소련 해체뒤 러시아가 아닌 그루지야에 편입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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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커지지만 말길...
일이 커지면(11111) 존티토 그양반이 한말이 다 맞는단 말야...

2008년 8월 8일 금요일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중국의 숨겨진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Official logo of the 2008 Summer Olympic Games
 
어제 마침내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주제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同一个世界同一个梦想)".
과연 이 주제가 나타내는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하나의 세계"입니다.
 
하나의 세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된 세계를 뜻합니다.
올림픽의 주제에 딱 맞지만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중국은 사실상의 여러개의 나라들의 모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족아래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죠.
그러니 늘 소수민족들은 따로 나가서 살겠다고하는데 중국은 무력으로라도 막아냅니다.
이번 티벳사건이나 위구르 폭탄테러도 외국에서는 평범하게 보지만
중국인들에게는 아주 위험하게 보입니다.
 
중국은 예로부터 수많은 나라들로 갈라져 싸워왔습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전쟁을 많이해왔고 또 당한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이상황에서 사람들은 위험을 느끼고 평화를 지키기위하여 깨달은것이 있었는데
바로 하나의 세계입니다.(그당시의 중국사람들은 중국이 곧 세계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나라가 전국을 통일하고 강력한 통치자가 힘으로 평화를 지키면
전쟁없이 평화롭게 살수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진나라가 전국을 통일하고
중국인들은 무슨일이있어도 하나의 세계(중국)원칙을 고수해왔고
그에 반(反)하는 국가들은 무력으로라도 중국에 합병하게 했습니다.
위구르의 동투르키스탄 공화국과 티벳이 이 이유로 1950년대에 강제합병을 당했습니다.
 
만약 하나의 중국이 붕괴된다면 그것은 평화가 깨진 무질서와 혼돈의 시대같을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어떤 수로라도 하나의 중국을 지키려고 할것이며,
대만의 독립운동에 전쟁을 불사한다는것도 그이유입니다.
 
"하나의 꿈"은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들을 하나로 아우르겠다는 중국의 다짐입니다.
 
 
위의 뜻으로 올림픽주제를 풀이해보면 이런뜻이 됩니다.
 
"중국에 의한 세계 질서, 반드시 이 꿈을 이루겠다!"
 
이건 곧 우리를 속국으로도 삼을수있다는 위험한발언으로서,
주변국으로서 절대 용납할수없습니다.
 
 
ps.
만약 테러나 협박같은 변수로 올림픽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면
존 티토의 발언이 현실화되는것입니다.
존티토가 들렸어도 어쨌든 세계는 2012년 이후로 대변혁과정을 겪게 될것입니다.

가림토에 대한 헛소리

가림토는 위서라고도 할수있는[환단고기]에 을보륵이란 학자가

왕(3대 단군)의 명을 받고 만든 문자라고합니다.

정말로 가림토가 고대에 사용된때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도 가림토가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ㅈㅠㅅㅣㄴㅇㅡㅣㅊㅜㅇㅅㅓㅇㅅㅡㄹㅓㄴㅅㅣㄴㆆㅏㅿㅡㄹㅇㅣ

ㄱㅡㅿㅡㄹㅇㅡㅣㅇㅗㅏㅇㅇㅡㄹㅅㅏㄹㄹㅣㄱㅗㅈㅜㄱㅇㅓ(ㅅㅅ)ㅿㅏ"

(ㅅㅅ)은 시옷이 아래위로 겹친 모습


"쥬신의 충성스런 신하들이 그들의 왕을 살리고 죽었다"


고구려어는 현대 한국어와 많이 다르다고 하던데 저것도 오류라면 오류네요.


ps. 태왕사신기 포스터에 "ㅌ"을 뒤집어 썼다고 해서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는데요,

뒤집어쓴건 ㅌ을 가림토로 쓰면 뒤집어서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실없는 잡소리

어제 제가 2년동안이나 찾아 헤매던 음악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2006년 '출발비디오여행'에서 영화 일본침몰을 소개할때 나오던 음악입니다.

(뭘 이렇게 빙빙돌고 헤맸는지원...)


1997년작 피스메이커 'The Peacemaker'

OST 작곡 : Hans Zimmer

2번 트랙 'Devoe's Revenge'


↓감상하기↓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블로그 이사완료!

다음에도 블로그를 따로 두고있고 한회사에 2개의 블로그를 만들면 별로 뭔가 새롭게 한다는 흥미가 안나서 -_-a
오늘 마침 네이버 메일을 열어보니 텍스트큐브 초대장이 와있더라고요.

곧바로 티스토리 백업하고 이리로 이사왔습니다.

되도록이면 여기서 자리잡을랍니다.

[Vangelis] 1492 : Conquest of Paradise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이노래를 들으면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무서라~






노래 가사 :
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

In noreni per ipe,
In noreni cora;
Tira mine per ito,
Ne domina.

In noreni per ipe,
In noreni cora;
Tira mine per ito,
Ne domina.

In noreni per ipe,
In noreni cora;
Tira mine per ito,
Ne domina.

In romine tirmeno,
Ne romine to fa,
Imaginas per meno per iment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