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하나된 세상(가칭) 강령 - 수정 중

1. 하나된 세상(이하 하나세상)은 온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2. 하나세상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의 모든 부조리를 없애기위하여 노력한다.

 

3. (작성 중)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잠수 해제

1달동안 집 인터넷이 정지되어있었던 관계로 포스팅을 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제부턴 할일없는 고3이 어디까지나가나 막장을 보여줄 참...(퍽)

그냥 여러가지 얘기나 포스팅하면서 지낼랍니다.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영화 2012 예매했습니다.

(깨져보이면 클릭을)

 

제 친구들은 전부 다 수능보는데..

저 혼자만 영화관가게 생겼습니다..

혹시 11월 12일 아침 9시 30분경 롯데시네마 강동에서

키 170에 안경쓰고 없어보이는 패션 스타일을 구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백에 백은 저입니다..(정모라도 할까요?ㅋㅋ)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영화 2012 개봉을 앞두고

개봉날짜가 거의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때에 맞춰서 5분 특별 클립까지 공개되었는데요, ㄷㄷㄷ 이건 가히 상상이상입니다. 전 세계가 이 꼴 난다면.. 반드시 아이맥스에서 봐줘야 겠습니다.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나영이 사건을 보면서 한마디.

무조건 적인 결론 : 조두순은 인간이 아니니 그냥 죽여라.

 

꿈이 있는 어린 학생을 평생 불구자로 만들어버리고 고작 12년형이 뭡니까.

나영양이 평생 짊어지고 갈 장애를 범인은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저 푸른기와 밑 쥐구멍에 서식하시는 주어없는 그분과 하나도 다를바가 없지 말입니다. -뭔가 이상해보인다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인권은, 물론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흉악범한테까지 인권 따지는거, 절대 반대합니다.

 

그냥 가차없이 죽여도 모자랄 판에 쥐구멍 셸터에서는 12년으로 굳히려고 하고, 이 사람 아직 50대인데 12년형 마치고 나와봤자 60대입니다. 전자발찌를 찬다지만 믿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냥 이렇게 합시다.

 

1. 즉결 총살형 ㄱㄱㅅ

2. 폴란드처럼 화학적 거세

3. 아니면 물리적 거세

4. 만기 출소한 후에 테러 당할 기세.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쿠투넷의 매식자 사이트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초록불님 블로그야 당연히 올라와있고, 다른 유명하신 분들의 블로그도 많이 올라와 있길래 '이들이 유명한 사이트만 골라 집중포격이라도 할 모양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롤을 내렸는데..

 

무려_15번째로_올라와_있는_내블로그.jpg

 

어차피 혼자서 정신승리하다 인생의 패배자가 되어 평생을 살아갈 사람들인데, 뭘 더 바라겠어요.

저 사이코들 집단에서 일찍 발 뺀 것이 다행입니다.

 

p.s. 역사는 저절로 이루어져 나가는 것이지 누군가가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p.s. 당신들의 논리에는 지난 세기의 제국주의적 논리와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들의 논리가 가득하며, 당신들이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방송매체에까지 당신들의 생각을 내비치게 된다면, 당신들은 저 높은 하늘을 더이상 우러러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서프라이즈에서 2012년 지구종말에 관한 떡밥을 풀었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야인들의 달력과 주역의 기록이 2012년에서 끝난다고 다 끝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기록만 멈출 뿐이지 그걸 갖고 지구 멸망을 운운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되네요.

이 짤방은 영화 '2012'중 로스엔젤레스 붕괴 장면입니다.

2009년 8월 6일 목요일

백두산 활동 재개?

中지린 잇단 지진…“혹시 백두산이?”

 

올들어 백두산과 인접한 중국 지린(吉林)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 사이에 백두산의 화산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오후 8시 8분께 지린성 바이산(白山)시 징위(靖宇)현과 푸송(撫松)현 경계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 이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중국신문사가 5일 보도했다.

주민들은 "저녁 식사를 하는데 밥상이 심하게 흔들리고 컵이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심한 진동을 느꼈으며 20분 가량 휴대전화가 불통됐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지역은 백두산 첫 동네로 불리는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에서 100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월 20일 쓰핑(四平)시 이퉁(伊通)현과 공주령(公主嶺)시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과 4월 18일 옌볜(延邊) 훈춘(琿春)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에 이어 올들어 지린에서 발생한 3번째 지진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는 휴화산인 백두산이 화산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훈춘 지진 발생 당시 현지 언론들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백두산 천지 화산은 세계에서 분출 위험이 가장 높은 활화산 가운데 하나"라며 "중국 동북지구의 지진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백두산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국내외 화산 연구가들도 오래전부터 백두산의 화산 분출 가능성을 경고해왔다.

2007년 중국 지진국 지구물리연구소는 "2002년 7월 이후 천지 화산지구의 지진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규모도 커지는 추세"라며 "100년 내 백두산 화산의 재폭발 확률은 10-20%"라고 주장했다.

2002년 7월 이전까지 천지 화산지구에서 발생한 지진은 월 평균 30여 차례에 불과했고 진도도 리허티 규모 2.0을 넘지 않았지만 2003년 6월과 11월, 2005년 7월에는 각각 월 250회 가량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백두산 화산 분출 가능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부산대 윤성효 교수도 "백두산 높이가 과거에 측정했던 것 보다 다소 높아졌는데 이는 마그마의 성장에 따라 융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백두산은 분명한 활화산"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정부는 중앙 정부 방침에 따라 이미 2003년 4월 '백두산 천지 화산 재해 응급대책'을 제정, 공포해놓은 상태다.

학계 전문가들은 백두산의 화산 분출 규모나 시기에 관해 객관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남북한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구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법적 책임은 연합뉴스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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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추정 폭발력은 VEI(화산 폭발 지수) 7, 준(準) 슈퍼볼케이노로 볼 수 있습니다.

 

안 터지길 바라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2009년 8월 2일 일요일

드디어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동아일보를 보고있습니다.(왜 이걸 보고있는거지? 더러워 부정탈라 퉤퉤퉤)

하지만 저희집 가족들이 모두 조중동 수구-친일-반盧(노무현)-기회주의적인 신문과 언론을 절독을 하기로 해서 한겨레 신문을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사람이 몰리면 문제가 생긴다.

 

사람봐라... 서울광장보다 좁아터진 곳을 광장으로 쓰겠다고?

또 심각해지는 교통상황을 봐라... 편도 16차선을 10차선으로 줄여놨으니 말 다했지.

 

아무리 그래도 광화문 월대를 저따구로 표시하냐..참.

도로 들어내고 박석을 깔아서 표시하면 더 멋있을 텐데...

 

이런걸 광장이라고 만들어 놓은 오모씨나...좋다고 박수치는 멍청한 국민들이나...

아무런 보호 대책도 없이 광장을 개방하다니

 

이러다 누구 하나 죽어야 정신차리지!!!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거대한 교통섬의 탄생

 
光化門広場(コウカモン広場) 지금 한나라당이랑 뉴라이트를 비롯한 친일파 기회주의자 인간들은 어떻게든 이렇게 부르고 싶어서 안달이겠죠.
 
광장은 광장이라지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돼요.
대체 뭘 보고 저런 식의 광장을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거대한 교통섬으로 비칠 것 같습니다.
 
(AC3Korea에도 똑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안 만들어도 될 것을 괜히 만든건 서울시장 오모씨의 MB따라하기..

일본침몰 13권

책 썸네일
일본침몰. 13(멎지 않는 빗속에서)

KOMATSU SAKYOU | 오경화 | 학산문화사 | 2009.07.15


아니 일본만 침몰 시키지 왜 세계를 다 바닷속으로 끌고들어가려고 하냐구요 타도코로 박사님;;;
이제 10권에 나왔었던 문구도 이해가 되었고, 완결판인 15권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문화사! 플루토 8권도 빨리...)

2009년 7월 25일 토요일

누가 또 봇쓴거야?!

아니 저조하던 방문자 수가 7월 23일에 갑자기 2백명을 넘어서냐고요.

미디어법 때문 아니면 귀찮은 봇.

 

결론은 없음(그냥 헛소리)...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모두 다함께 영계백숙으로 대동단결

영계백숙 오오오오~*∞

 

ps. 후크송의 위력을 실감한 네티즌들은 이 노래를 찬양하기 시작.

 

ps2. 윈도7 7600빌드 출현. 72XX에서 갑자기 7600으로 넘어간 이유는 설마 7777을 맞추려고?

2009년 7월 7일 화요일

ReactOS 버전 0.3.10 발표

리액트OS 0.3.10 이 공개되었습니다

저희 리액트OS 팀은 리액트OS 0.3.10을 공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번 버젼은 최초로 직렬 ATA 와 8GB이상의 파티션을 지원하는 유니버셜 ATA드라이버를 기본 디스크 드라이버로 사용했습니다. 덧붙여서, 최근에 USB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한 USB스택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능들은 아직 활발히 개발중에 있고 알려진 버그도 여러개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포함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리액트OS를 실제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리액트OS를 더 널리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액트 OS는SourceForge Community Choice Awards의 최종 단계까지 도착 하였습니다. 리액트OS를 좋아하신다면, Best Project, Best Project for Government and Most Likely to Change the Way you Do Everything같은 카테고리에 투표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나메지 0.3.x 시리즈들처럼, 이번 릴리즈도 아직 알파 단계에 있기 때문에 모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경점 요약

자세한 정보는 changelo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들은 집어 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 8GB이상의 파티션을 사용할수 없었던것을 고쳤습니다
  • 4개의 주 파티션 중에 어느 파티션에 설치를 해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직렬 ATA 컨트롤러와 E-ATA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 USB키보드와 마우스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 네트워크 카드 지원이 개선되었습니다(20개의 네트워크 카드가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 네트워킹의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 새로운 그림판의 클론이 포함되었습니다
  • MSVC 컴파일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 시스템 리소스 반환이 더 개선되었습니다
  • Synchronization of most of the Wine usermode DLLs and some Win32 subsystem code shared with Wine

출처 : ReactOS 홈페이지 (http://www.reactos.org/ko/news_page_53.html)

 

이제는 보통 시스템에 설치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알파판이니 베타판이 나오기까지는 꽤 걸릴 것 같습니다.

 

ps. ReactOS는 티맥스 윈도와는 달리 단기간이 아닌 13년째 개발되고 있다. 개발은 1996년 FreeWin95라는 모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ps2. ReactOS는 무료 소프트웨어로서 다운을 받아 가상머신이나 실제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으며(0. 3. 10 버전 이후) 개발에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마침내 발표되었습니다.

아...

 

인터넷 생중계로 운영체제 시연 좀 보려고 했더니 웬 OS 강연만 하고 있고 프레젠테이션으로만 때우려는 것 같기에 그냥 꺼버렸습니다.

 

뒤에 나온 얘기들을 들어보면,

 

스타 안된다.(상관 없음. 스타를 안 함)

동영상이 끊긴다.(이건 최악이야!!!)

윈도우 XP와 외형이 비슷하다 못해 똑같다.

그 뒤에 따를 저작권들과 GPL문제.

 

- 관련기사 : 디스이즈게임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57056&category=102

 

쓸 사람은 쓰고 안 쓸 사람은 안 쓰겠죠.

 

어차피 다운로드는 뜰테고, 나중에라도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올해가 2009년이라서 티맥스 윈도9. (윈도우 7과 숫자 크기 대결을 펼치려는 것인가!!!)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2012 예고편에 나오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들

화장품 배경에 투모로우 빙하에 덮인 뉴욕 씬,

영화관에 걸려있는 인디펜던스데이 포스터(2012년에 1996년도 영화ㅋㅋㅋ)

2009년 6월 7일 일요일

김진명 제대로 된 환빠인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0770&CMPT_CD=P0000

↑관련 기사

 

박창범 언급에서 인증 성공

 

 

"중국 역사서에 최초로 고조선이 등장한 것이 BC 200년 무렵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BC 1734년은 가공할 만한 기록이다. 오성취루 등의 천문 현상을 기록할 정도로 당시 한반도에 문명국가가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류 사학계가 <단군세기>, <환단고기> 등 우리 고서(?!)에 나타난 일부 오류(일부란 말의 의미를 모르는 듯)를 들어서 무조건 위서로 몰아 왔는데, (과학실험에서 보았듯이) 앞으로는 일부 기록은 사실일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환단고기>자체가 완전 창작물인데 무슨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고 난리 부르스인지...

2009년 6월 5일 금요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회악들을 그들은 저질러 왔고, 저지르고 있으며, 저지를 것입니다.

지금 사회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은 악순환입니다.

하지만 이 악순환은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통일 하지말자고 말하고,

일본해저터널을 파자고 하고,

백범 김구 선생이나 유관순 등을 테러리스트로 몰고,

'일본의 조선 지배는 정당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만들고,

 

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회악들을 그들은 저질러 왔고, 저지르고 있으며, 저지를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은 또 그들의 대표자를 대통령으로 뽑겠지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그들의 꼭두각시(傀賴)나 다름없다'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회 깊숙히 침투해서 나라의 혈을 빨아먹는 그들...

그리고 그들을 동조하는 국민들.

 

이런 나라에서 무엇을 바랄 수 있을까요?

 

서울에 핵이 떨어져도 그들은 바퀴벌레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을 것입니다.

 

아, 여기서 더 글을 쓰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아니 그들에게 직접 끌려가겠군요.

 

오늘은 아마...2009년이 아니라,

 

1979년일 것입니다.

 

이승만이 친일파에게 물렁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반민특위가 모든 친일파를 몰아냈더라면,

올해는 2009년 "이었을텐데" 말입니다.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어느새 2만히트 달성했네요.

하지만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오늘, 당신은 저희들 곁을 떠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당신을 떠나보내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오늘의 역사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꿈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그 꿈을, '희망'을 믿습니다.

 

2009년 5월 29일

대한민국의 한 평범한 시민이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우리는 제 2의 이순신을 잃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진짜로 죽었습니다.

 

오늘 한국 보수우익들의 마음속에서 근심거리가 사라졌습니다.

 

오늘 국민은 잘못된 지도자를 뽑은 천벌을 받았습니다.

 

오늘 5월 23일은 민주주의가 멸망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환생한 이순신 장군을 잃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국부를 잃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각하, 부디 근심없는 곳으로 가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오랫만에 쓰는 글인데...

한달동안 이글루스에서 놀다보니 여기에 관한 기억이 새하얘져서, 들어올 생각조차 안났습니다.(물론 거기서도 활발하게 활동한것도 아니지만서도.)

 

게다가 요번주사이로 경황이 없었기 때문에(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어서...)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한달만에 쓰는 글인데, 이런소리만 하고 자빠져있고 말이야.

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뉴스] 고흥길 위원장, 미디어법 직권상정

연합뉴스

고흥길 위원장, 미디어법 직권상정

기사입력 2009-02-25 15:54 |최종수정2009-02-25 16: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오후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쟁점법안인 미디어 관련법을 직권상정했다.

sgh@yna.co.kr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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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소리는 묻히고

허황된 울림이 퍼지는구나...

 

이제 정부와 재벌이 언론을 장악하고

서민들이 권력에 희생될 날이 머지 않았다.

 

북한이 쏠 미사일이 오차가 나서 푸른 기와집이나 국회로 떨어지면 참 좋겠다.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요즘 애니에 빠져사느라 정신 없습니다.

(요즘 달리는 "프레쉬 프리큐어")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전설의 "프리큐어"시리즈...

 

궁금하면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현 대한민국에서 친일파의 숙청은 필수불가결하다.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혼란은 그 뿌리를 살펴보면 모두 하나로 이어진다.

 

이명박 취임, 뉴라이트와 한나라당 → 반공(친일파들의 가림막) → 이완용과 송병준 등 친일파의 후손

 

(짤방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다.

 

하나는 평화와 안정의 길로 친일파를 숙청해야만 갈 수 있고,

다른 한 갈래는 멸망의 길로 한나라당에 의한 집권이 이어지게된다.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은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게 된다.

2012년 대선때는 어리석은 판단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하지 말길 바란다.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やった! 블로그 설치 성공!!!

http://aeterna.shworks.com/tc/aeterna 도메인 달기 전까지는 당분간 이 주소입니다.

며칠 내로 도메인을 달면 그 때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영화 2012의 바이럴 마케팅

영화 2012의 바이럴 마케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IHC라는 단체에서는 2012년에 닥칠 대재앙에 대비해서 생존 코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무서운 건 이 단체에서 추정한 2012년에 대재앙이 일어날 확률이 94%... 물론 영화니까 그 정도는 되줘야지요.)

 

제가 발급받은 코드입니다. 이름지우는 건 귀찮아서 안 할래요.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아... 심심해...

귀차니즘이 도져가지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여러분 귀차니즘 조심하세요~

(가칭) 가이아 (세계평화위원회) 강령 -임시, 비공식-

(가칭) 가이아 (세계평화위원회) 강령 -임시, 비공식-

 

1. 가이아-GAIA-는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하는 것이 본 활동 목적이다.

 

2. 가이아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3. 가이아는 국가 체계를 부정하지 않는 대신 "국가"를 대체할 새로운 사회집단을 모색하도록 한다.

 

4. 가이아는 배타적인 개신교를 지구상에서 없애도록 한다.

 

5. 가이아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전 인류의 궁극적 목표인 평화로 이끌어야 한다.

 

6. 가이아는 무분별한 살인행위를 지구상에서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 법에 의한 살인인 사형제도 그에 해당된다.

 

 

2009년 2월 3일 화요일

환빠들아 그렇게 시베리아가 좋으면 거기로 가서

귤이나 까라!!!

 

 

땀통이 끊어지면은 끝나는거구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년 같으니 십짱생 같으니

옘병 땀통이 그냥 땀통이 끊어지면은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이런 개나리를 봤나 야 이 십짱생아

귤까라 그래 그 시베리아야 예라이 썅화차야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2009년 2월 2일 월요일

난 잠수 안 탄다.(이 뻔뻔한 자식! 넌 올해 고3이야!)

요즘 몇몇분들이 학업을 이유로 잠수를 타시는데, 곧 개학인 저는 잠수 안 탈랍니다.

(여름까지 20,000 히트를 넘어야 한다고...하면 맞겠지?)

인권문제는 인간마다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범죄자에게 인권은 절대 필요없다.

누가 강호순, 유영철 등 과 같은 희대의 살인마들에게 인권을 운운하는가?

사람은 이 지구상의 소중한 생명이므로 아무도 자신의 마음대로 남을 죽일 수 있는 권리는 없다. 하지만 이를 어긴 범죄자들은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쉬는 것조차 불쾌한 족속들이다.

인권은 범죄자들에게 사치일 뿐이다. 헌법에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조항을 넣고 범죄자의 신상, 재산, 정신병 경력등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 강호순과 유영철도 마스크를 벗겨야 한다.

 

더 이상 회생의 가능성이 없는 이들을 사형시키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그 누구라도, 법과 국가조차도 살아있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설령 범죄자이더라도 말이다.

 

우리 모두는 이 가이아의 소중한 생명들이다. 그 누구가 일방적으로 남을 죽일 수도 없고,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도 없으며,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모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 태어나면 자신의 수명대로 살다가 죽어서 후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우리 모두는 이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것이다.

<일본>아사마산 분화 시작

日 아사마산 용암 분출 위험

【군마(일본)=AP/뉴시스】

2일 오전 일본 군마현과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한 일본 최고(最高)의 활화산 아사마 산의 분화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일요일 이 산에서 화산 활동 징후가 발견된 이후 용암 분출의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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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곳곳 화산 폭발...도심까지 재 날아와

기사입력 2009-02-02 18:22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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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새벽 일본 서북부와 남부에서 화산이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폭설이 내리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큰 비가 왔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활화산 108곳 가운데 가장 높은 아사마산에서 거대한 연기구름이 피어오릅니다.

불꽃과 연기를 동반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난 뒤의 모습입니다.

화산에서 날아간 바위 덩어리가 반경 1km까지 미쳤고, 동남풍을 타고 도쿄 도심부까지 화산재가 날아갔습니다.

큐슈 남단 사쿠라지마에서도 이틀간 9차례나 분화가 일어났지만 모두 작은 규모였습니다.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대규모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두 곳에 대해 입산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꼼짝도 못한 채 발이 묶였습니다.

영국에서는 개트윅 공항 등 2곳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 서유럽에서는 폭설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취:런던 주민]
"놀라워요! 이렇게 많은 눈은 90년대 초 이후 처음 봅니다."
(I think it's magical. We haven't had snow like this,I haven't experienced snow like this, since the early 90s.)

현지 기상 당국은 서유럽에 앞으로 최고 3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어른 키 높이만큼 물이 들어찬 도시에서 주민들이 힘겹게 피난을 갑니다.

[녹취:현지 주민]
"우리는 갈 곳이 없어요. 어디를 가도 다 홍수가 났어요."
(We have no place to go. There are floods everywhere.)

우기를 맞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물난리와 산사태로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해 당국은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삼림이 최근 몇 년동안 크게 줄면서 홍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관련기사]
▶ 일 아사마 화산 분화...도쿄에도 화산재
▶ 일본 수도권 일대 리히터 규모 5.8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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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가까워지니까 별희한한 일들이 다 일어나네요

 

아사마산 관련 정보 : 위키백과

2009년 2월 1일 일요일

[펌]경찰이 칼라티비 이명선리포터 폭행

 

 

 

 

 

 

 

 

 

 

 

 

 

 

 

 

 

 

 

 

 

 

 

 

 

이미 막장으로 치달은 대한민국의 공권력.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는 경찰을 증오한다.

[뉴스]日, 아사마 화산 위험 경보 1단계 높여

【도쿄=로이터/뉴시스】

일본 기상청은 1일 그간 활발한 화산 활동을 보여온 아사마 화산의 위험경보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 

아사마 화산이 이틀 내에 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사마 화산의 지진 활동 수위가 올라가면서 화산분화 위험 경보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기타가와 사다유키 일본 기상청 선임 연구원은 "이번 분출로 화산암이 약 4㎞ 반경까지 분출될 것"이라며 "그간 아사마 화산의 지진활동관측으로 볼 때 이틀에 걸쳐 비교적 적은 시간 분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위험 경보는 5단계 경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경보로 화산 분화구 근처 비거주지역이 경고 범위이며, 화산 근처로의 접근주의를 뜻한다.

위험 경보는 5단계 경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지난 2007년 12월 처음 현 경보단계를 재정한 이후 처음으로 경보 수위가 올렸다.

아사마 화산은 지난 2004년 9월 1일에도 21년 만에 크게 폭발한 바 있다. 당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화산암 및 화산재는 반경 200㎞까지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마 화산은 지난 1783년에도 크게 폭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1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기록돼있다.

아사마 화산은 도쿄 북쪽에서 140㎞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2568m다.

연지연 인턴기자 ackkam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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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무슨 의미?)

[뉴스]일본 간토 지역에서 진도 5.8 지진 발생

일본에서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일 오전 도쿄와 치바 현 등의 간토 지역에서 오전 6시 52분쯤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의 건물이 다소 흔들렸으나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이바라키 현 인근 해안 지하 30km지점으로 관측됐고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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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흥... 오랫만의 지진소식, 것도 일본에서.

[뉴스]제2롯데월드, 미연방항공법 '비행안전' 위반, "강행하면 국제망신...외국 국빈도 기피할 것"


제2롯데월드, 미연방항공법 '비행안전' 위반
"강행하면 국제망신...외국 국빈도 기피할 것"
안규백 의원, 2006년 공군자료 입수... "활주로 변경에 1조2천억"
   황방열 (h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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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부지.
ⓒ 선대식
 제2롯데월드


롯데는 '제2롯데월드' 신축이 군용항공기지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사실상 신축을 허용한 '제2롯데월드' 신축예정지가 국제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FAA( Federal Aviation Acts, 미연방항공법)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상의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같은 사실은 오늘 3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 공청회에서 또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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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항공기지법과 FAA(미국 연방항공법)의 안전구역. 한국 군용항공기지법은 6개구역, FAA는 7개구역까지 있다. '제2롯데월드'는 FAA기준으로는 7구역에 들어간다.(2006년 5월, 공군이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 신청'자료중)
ⓒ 황방열
 제2롯데월드


공군은 2006년 5월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신청' 이라는 문건에서, 제2롯데월드 신축반대의 근거중의 하나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롯데물산(주)측의 주장을 검토한 결과, 초고층 건물의 신축 예정부지 중 1/3에 해당하는 면적은 군용항공기지법(이하 기지법)상의 비행안전 제2구역에는포함되지 않으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FAA나 ICAO 규정을 적용한다면 비록 국제적 기준이라고는 하지만 비행안전구역에 포함이 될 뿐만 아니라, 계기비행 절차상 접근절차 보호구역에도 포함된다." 
  
쉽게 말해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이 기지법 상의 기준을 위반하지 않지만, FAA와 ICAO 규정 같은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는 위반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제2롯데월드는 기지법과 국제기준에 충돌하는 첫 사례이다. 지금까지는 공항 주변에 고층건물을 지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활주로3도 변경-안전장비 보강안'에 우선하는 기본적 결함 지적 
  
A4용지 약 100쪽 분량의 이 문건은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안규백 위원이 최근 입수한 것으로, 서울시가 2006년 2월 롯데의 요청을 받아들여 112층(555m)의 '제2롯데월드' 건축을 승인하자 공군이 국방부를 통해 행정조정을 요청하면서 만든 것이다. 
 

공군은 이 문건에서 "미국에서 개발된 FA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독일, 벨기에, 노르웨이, 스페인, 한국 등 13개국 이상의 국가가 적용하고 있어 전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ICAO는 민간항공의 표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방부가 '활주로 3도변경-안전장비 보강안'을 내세웠지만 '제2롯데월드'를 현 예정지에 지을 경우 이 방안의 적합성을 따질 필요도 없이 이미 국제기준 위반이라는 기본적 결함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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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항공기지법과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비행안전구역. 한국 군용항공기지법은 6개구역, ICAO는 7개구역까지 있다. 이 그림에 7구역은 그려져 있지 않다. '제2롯데월드'는 ICAO기준으로는 6구역에 들어간다.(2006년 5월, 공군이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 신청'자료중)
ⓒ 황방열
 제2롯데월드

 

공군에 따르면, "기지법은 미연방항공법(FAA)을 준용하여 제정됐"지만 둘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1970년에 제정된 기지법은 FAA기준을 따오면서도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의 재산권을 최소한으로 규제한다'는 차원에서 FAA와는 달리 7구역(외부수평표면)은 빼고 1~6구역의 안전구역을 정했다. ICAO도 1~7구역까지 있다. 
  
이 때문에 전체 비행안전구역 면적에서 한국은 외국에 비해 1/5~1/15 정도 적다. 
  
한국 비행안전구역, 외국의 1/5~1/15 수준 
  
공군은 이 문건에서 "FAA적용시 신축부지의  2/3는 비행안전 제2구역, 1/3은 비행안전 제 7구역에포함되고, ICAO기준으로는 6구역에 포함돼 건축물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FAA기준은 145m 이내, ICAO기준은152m 이내 건물만 지을 수 있다. 
  
공군은 이어 "서울공항의 경우는 공항 특성상 국빈을 포함하여 외국 귀빈기가 수시로 입·출항함에 따라 국가 신인도 제고 차원에서 볼 때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FAA와 ICAO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공군은 이와 관련해 롯데를 다음과 같이 비판하기도 했다. 
  
"군용항공기지법상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여,국제 기준에 견주어 볼 때 명백히 비행 안전구역에 포함 되어 규제를 받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문제점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또 한미간 군사훈련상의 문제점도 주장했다. "우리 공군이 FAA의 기준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둔국지위협정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은 동맹을 형성하고 있어 동일기준을 적용할 경우 한미 연합작전 수행시 작전 효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미연합작전에 장애... 사고나면 정부가 모든 피해 책임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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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롯데월드 조감도
ⓒ 롯데
 제2롯데월드


안규백 의원은 이에 대해 "군용비행장은 민간비행장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하는데, 이처럼 FAA와 ICAO 기준도 맞추지 못한 상태"라면서 "특히 미군이 FAA 기준을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한미연합작전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군은 제2롯데월드가 '계기비행절차상 접근절차 보호구역에 포함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계기접근절차 보호구역'은 기상여건의 제한으로 비행계기에만 의존하는 계기비행중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접근 경로상 장애물로부터 회피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을 말하는데, 제2롯데월드가 여기에도 걸린다는 것이다. 
  
건교부 항공안전본부가 제2롯데월드 건설문제에 대해 2004년 2월 미국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받은 자문결과에도 이 부분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미연방항공청의 자문 중에 비행경로를 변경하면 신축예정지가 계기접근절차 보호구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롯데는 이를 신축에 문제없다는 주장으로 반겼으나, 공군은 "권고대로 (최종접근)경로를 25.03도 변경하면 정상적인 비정밀접근절차(직진입)를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고 반박했다. 비행안전 위해 경로변경이 필요하며, 경로변경시 직진입 접근은 불가능하고 선회접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어 "건물위치가 비행안전 제2구역 외측의 비정밀접근(ASR) 보호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상 장애물로부터의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고도가 해발 203m로 제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군이 이명박 정부에서 입장을 바꾸기 전까지 주장했던 '203m안'은 이렇게 나오게 된 것이다. 
  
예비역 공군중령인 김성전 국방정책연구소장은 "롯데는 계기접근절차구역을 '정밀접근절차구역'과 '비정밀절차구역'로 나누고 제2롯데월드 신축예정지가 '정밀'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비행절차는 비정상 상황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면서 "무선교신이 안될 때는 '정밀'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가 국제기준과 다른 방식을 택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들이 서울공항을 이용하겠느냐"면서 "국가적 망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국제기준을 위반해서 제2롯데월드가 건설될 경우 미국 연방항공청이나 ICAO의  '조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FAA의 자문 내용 중에는 "종종 FAA가 '위험결정'을 발표해도 제안된 장애물이 계속해서 건설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FAA는 비행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돼 있다. 
  
그 구체적인 조치는 ▲새 장애물이 보호  공역 밖으로 벗어나도록  계기접근을 재설정하거나 ▲ 절차에 운용제한을 가하여 ▲ 최악의 경우 해당  활주로에 계기운용을 허가하지 않는 것 등이다. 
  
김 소장은 "ICAO 기준은 최저선이고 서울공항같은 군용비행장은 이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ICAO 기준조차 지키지 않고 제2롯데월드가 건설될 경우 '위험결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만약 이런 상황에서 사고라도 난다면 보험사가 아니라 건축을 허가해준 국가가 모든 피해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당 국가가 가입한 국제기준은 국제법의 지위를 갖는다는 판단이다. 
  
활주로 7도 변경... 1조2천억 소요 예상 
  
공군은 또 고도제한을 피하면서 '제2롯데월드'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활주로 방향조정, 활주로 연장, 계기접근절차 방향변경 등을 고민했으나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향조정'과 관련해 활주로 남단은 고정하고 북단을 동쪽으로 7도 옮기는 방안도 검토했다. 예산은 1조2천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비행안전구역 변경이 불가피하고, 신규 집단민원이 발생한다는 난점이 제기됐다. 
  
공군은 특히 안전문제와 관련해 "항공사고의 경우 대형참사로 이어짐을 수없이 보아 왔다"면서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군 최후의 양심임을 명백히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군이 15년간 지켜왔던 제2롯데월드 신축반대 입장을 이명박 정권에서 갑자기 바꿈에 따라, '군 최후의 양심'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2009.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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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한마리가 나라망신 다 시키고 돌아다닙니다...

정통 보수들조차 외면하는 이 일을 MB는 일본에 돈 퍼다 주려 빨리 빨리 하고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월드를 또 하나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 좀? 
(차라리 거대한 주차장 건물을 세웠으면 좋겠다... 아니면 거대한 공원이라도.)









드래그↓
미안해, 아무 것도 아니었어. 난 그저 쥐가 싫었을 뿐이야...(소설 '1984'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