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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뉴스]러 체첸서 6.3 강진 최소 13명 사망

러시아 체첸지역에서 11일(이하 현지시간) 강진이 발생, 최소한 13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밝혔다.

러시아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체첸 동부지역에서 지진이 발생 어린이 3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숨졌다.”면서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정오쯤 카프카스산맥 일대를 뒤흔들었으며 리히터 규모로 진도 6.3을 기록, 도로·전력망·통신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전했다. 지진은 이웃한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등에서도 감지됐다.

또 지난 6일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난 중국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의 수도 라싸(拉薩) 주변에서는 모두 1000차례의 여진이 10일까지 잇따랐다.

모두 10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다쳤으며,6만 123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가옥 989채가 붕괴되고 3만 8000채는 균열이 갔으며,28㎞의 도로가 파손되거나 11개의 다리가 끊기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뉴스]러, 그루지야 내 자치공화국들의 독립 인정.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반발 속 나토와 군사대치 가능성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러시아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등 그루지야 내 두 친러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공식 인정하면서 그루지야 사태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다른 국가들 대해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독립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으나 아직까지 지지 반응은 없는 상태다. 다만 러시아의 가장 긴밀한 동맹인 벨로루시가 지지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세르비아와 베네수엘라, 쿠바, 시리아, 이란 등도 러시아의 지지 호소에 긍정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중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 등은 즉각 러시아의 결정을 비난하고 나섰고 다른 회원국들도 그루지야 사태에서 러시아에 별다른 지지를 보내지 않은 것에 미뤄 러시아의 결정을 따르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그럼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가 독립 국가로서 기능할 수 있을까. 압하지야의 경우 자국 추산 인구가 34만명에 달하고 아열대성 기후 덕에 관광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러시아의 '안보우산' 밑에서 독립 국가로 살아남기 위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야는 자국 지도부도 언급했다시피 당장 독립보다 러시아에 흡수되는 방안을 고려할 전망이다. 인구도 7만명에 불과한데다 경제 활동도 활발치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일단 집권말기의 미 부시 행정부는 G8(선진 7개국+러시아)에서 러시아를 제외시키는 등의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 압박용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꺼내든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저지 카드를 지난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사실상 'WTO 가입 거부로 갈 수도 있다'는 의지를 피력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전망이다. 다음은 유럽연합(EU)의 반응. 그동안 EU내부 의견은 러시아를 맹비난하는 동유럽 회원국들과 지난 몇 년 간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프랑스ㆍ독일로 나뉘어 왔다.

그러다 최근 프랑스와 독일이 러시아에 비판적 태도로 돌아서 EU가 공통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의존도를 고려할 때 경제 제재와 같은 강한 반응은 나오기 힘들어 보인다. 적어도 새 파트너십 논의 등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자칫 군사적 대치가 벌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현재 그루지야 지원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함이 잇따라 흑해에 진입하는데다 그루지야와 남오세티야 사이의 일부 마을에 팽팽한 긴장감이 남아있어 어떤 형태로든 군사적 대치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박길명 기자 myung@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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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슈빌리(그루지야 대통령)가 미국만 믿고 러시아 잘못 건드린 탓에 잔뜩 죽어나고 있습니다.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그루지야 전쟁종료.

(음케드룰리-그루지야 문자-랑 키릴문자갖고 by Titanica 한번 써봤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대통령이 전쟁종료선언하면서 전쟁이 끝났습니다.

사카슈빌리 그루지야대통령은 CIS(독립국가연합)탈퇴선언했고,

앞으로 주시해야할것 같습니다.

2008년 8월 9일 토요일

남오세티아는 대체 어디 붙어있는 나라야?



남오세티아와 북오세티아



Image:SouthOssetia region detailed map.JPG

남오세티아의 지도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승인을 받지못한,

독립상태의 미승인국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루지야는 또 어디인가?

(그루지야어: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사카르트벨로)

(카프카스 지역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사이가 안좋아서 전쟁까지 치뤘습니다.

아제르바이잔내 영토에 '나고르노카라바흐'라는 사실상의 아르메니아의 영토가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남쪽에 동떨어진 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는 나이체반 자치 공화국입니다.)

(러시아의 카프카스 인접지역입니다. 북오세티아와 잉구셰티아옆에 체첸이 붙어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체첸은 '이치케리야 체첸공화국'으로서 옆의 일반 체첸공화국과

사이가 안좋습니다. 이치케리야는 독립을, 일반 체첸공화국은 독립하지 말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프카스 남부 흑해의 동쪽에 위치한 공화국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스탈린의 고향이랍니다.

(스탈린의 별명이 "그루지야의 백정"인것도 다 이유가 있죠.)


하여튼 그루지야는 압하스 공화국의 독립도 막지 못하는상황에

남오세티아까지 독립시켜달라고 난리니 어쩔수없이 무력을 사용할수밖에 없었겠죠.

거기에 발끈한 러시아가 '한번 맞짱 떠볼까!'하고 덤비고,

수세에 몰린 그루지야는 이제 대놓고 전쟁선포!

이제 그루지야가 러시아에 다시 먹히느냐, 러시아가 물러나느냐

이 전쟁은 어느 한쪽이 질수밖에 없게 되겠습니다.

-근데 미국이 항모끌고 흑해로 가고있고 베이징 올림픽도 무사하지 못할것같고

역시 존티토는 진정한 승리자인듯-



이러다가 내 블로그가 전세계의 분쟁지역만 보여주는 블로그가 될듯

마침내 그루지야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YTN | 기사입력 2008.08.09 18:49

러시아계 자치 공화국인 남오세티아를 두고 러시아와 그루지아 군이 이틀째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이 정식으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러시아가 그루지아의 민간지대를 공습했다고 비난하며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정부도 휴전을 파기한 그루지아에 거듭 보복을 다짐하면서 러시아군이 남오세티아 공화국 주민들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상자 규모와 관련해 러시아 외교부는 그루지야 군의 공격으로 1,500명이 숨졌다며 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루지야와 러시아가 서로 남오세티아의 수도
츠힌발리를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AP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시내 중심부에서 그루지야군을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은 주민 70%이상이 러시아계지만 지난 1991년 구 소련 해체뒤 러시아가 아닌 그루지야에 편입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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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커지지만 말길...
일이 커지면(11111) 존티토 그양반이 한말이 다 맞는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