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7일 일요일

[펌글] 짱깨네티즌 논파방법

인터넷으로 중국인과 고구려 논쟁을 논파한 logic입니다.
참고 자료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전문 적인 것은 아니고, 아마추어 logic이지만 크게 좋은 뼈대가 될 지 모릅니다.
1%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동북아 역사재단이 원래, 역사 왜곡 방지지구로써,
일본 중국의 날조를 논파하기 위해 만든 기구로, 인터넷을 통해 chink들과 토론하면, 얘들의 대응 논리를 알게 됩니다.
혹시라도 본 문장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물론 저는 아마추어입니다.


(1). 고구려는 중국에 책봉 받고 조공 받았으니 중국 역사다?
>>> 그렇다면 일본도 중국 역사다.
지금까지 계승된 일본의 천황제도는 고대 중국왕조의 천자제도와 같으며, 일본의 주 종교인 불교는 중국 불교와 같다. 일본은 아직도 한자를 그들의 언어로 사용한다.
즉, 정치, 종교, 쓰이는 언어 글자가 중국의 것이므로 일본은 중국사다.
고대 일본은 중국에 책봉 받은 적 있다.
또 일본은 중국에 계속 조공 바쳤었다.(고려와 신라 조선에도 조공 바친 적 있음)
문화적으로도, 조공과 책봉 관계로도, 일본은 중국의 역사다.
일본은 중국의 소수민족이며, 천황은 중국의 소수민족의 지방정권의 왕이었다.
청일전쟁은 '소수민족의 반란'이었고. 히로히토 일본 천황은 중국인의 조상이었다.
(Tip※논리를 귀납할 때 '일본을 중국에 속하도록' 끌어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일본을 건들지 않고, 한국의 역사만편입하고 싶어하는 데 비해, 일본 까지 확장시키면, 최소한 일본이 우리를 거들지 않더라도, 일본이 동북공정에 편드는 것은 막을수 있습니다. 중국애들은 당초 의도가 일본과 편먹어서 한국 역사를 분할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일본에 앵겨붙는 논리를 만들면중국애들이 바로 침묵해버립니다. 또 일본을 적으로 만들어 양쪽에 협공당하고 싶지 않다는 의도도 있고)


(2) 고구려인은 중국인의 조상이다?
>>>말이 안되는 논리다. 징기스칸이 중국인이고 고구려인은 중국인이라는 논리는 히로히토 천황도 중국인이라는 논리다.(위의 1번 논리 참고)
고구려 건국후, 2000년간 중국 역사에, 중국인은 고구려는 자신의 나라나, 조상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 누가 '새로운' 논리를만드는지 주목해야 한다. 한국인은 수천년간 고구려를 자신의 조상으로 생각했다. 누가 "새로운" 역사 사실을 만들고 있는가?

(3) 고구려는 지방 정권이다?
>>>(많이 알려진 논리 사용) 대륙의 나라들은 멸망했는데, 고구려는 계속 존재. 과연 고구려가 어느 나라의 지방 정권인가? 본국이 멸망했는데, 지방이 존재하나?
삼성전자 본사가 멸망했는데, 삼성전자 중국지사가 존재하나? '지방정권'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 관계가 없는 독립국이다.
고구려는 네들이 주장하는 본국, 수나라를 멸망 시켰다. 수나라는 멸망했지만, 고구려는 살아 남았다. 본국을 멸망시키는 지방이 있을수 있는가? 이것만 봐도 고구려는 수나라와 '본국-컨트롤 받는 지방' 과는 관계가 없다. 근본적으로 독립된 관계다.
혹시 소수 지방 정권의 반란이라고 생각하나? 수나라와 당나라의 고구려 출병 이유를 봐도, 소수 지방 정권의 반란을 잠재 우려 출병한다는 말은 없다. 엄연히 '나라와 나라'의 관계로 상대를 멸망시키러 간 것이다.
고구려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으며, 중국과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 신라, 백제와 말은 통해도 중국과는 말이 통하지 않아, 통역이 필요했다는 기록이 있다.


(4) 기타
>>>중국 역시 고구려를 고려의 역사로 인정했다. 송나라 사신이 쓴 선화봉사 고려도경을 보면 고구려는 분명히 고려의 역사로 기록하고있다. 너희들이 한국인이라는 집단을 '특정'하며 욕할때 쓰는 말 "고려봉자"의 그 고려인들의 역사라는 말이다. 수천년전부터중국은 고구려를 고려의 일부로 인정했다. 누가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만들고'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

(5) 고구려라는 국호는 중국 한자로 써져 있으니 중국이 이 준 것이다?(황당하지만 이런 논리도 있습니다) goguryeo가 아니라 gaoguli다.
>>> 말도 안되는 논리다. 그렇다 미국은 중국의 일부인가?
중국은 USA를 美國이라고 하지만, USA는 자신을 美國이라고 하지 않는다.
美國 이라는 명칭은 중국이 USA를 자기식대로 부르는 것 뿐, 미국은 중국 역사가 아니다.
또, 한자로 쓰여졌다고 중국의 일부라는 논리는 日本도 중국의 일부라는 논리와 같다.
네 논리라면 일본은 'nippon'이 아니라 'ri ben(중국음)'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과 같다. goguryeo는 자신을 goguryeo라고 했으며 gaoguli라고 하지 않았다.
고구려라는 이름은 고구려인 스스로 만든 국호이면, 중국이 만들어 준 것도 아니다.
(※중국애들이 고구려의 국제적 명칭을 중국식 gaoguli로 불리려고 원하는 것 같습니다. baekdu mountain보다,chingbai maountain 로 불리게 만들려고 하는 것 처럼요. 이 고구려의 영어 명칭도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위의논리를 이용해서 쏘아 주세요. 이 영어 명칭 문제도 미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대응 논리를 만드셔야 할 듯. 위의 저의 대응논리도 사실 헛점이 있습니다)

(6) 원래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 시모노 세키 조약때 떨어져 나갔을 뿐.(논리가 안되면, 한국사 전체를 중국에 편입하는 논리가 나올 지도 모릅니다)
>>>한국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 인종적 DNA도 다르고, 기본적인 언어의 구조부터가 다르다. 우리는 우랄 알타이어 계통으로,'주어 + 목적어 +동사'로 시작하는 언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어 + 동사 + 목적어'로 이루어진 중국과는 근본적으로다르다. 이것은, 태고부터 중국과 한국은 엄연히 다른 곳에서 발생한 민족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시모노세키 조약을 보면,1조에 '조선은 중국으로부터 독립한다'라는 것이 아니라 '조선은 자주국'이다라고 되어있다. 즉, 이것은 독립되 나간 의미가아니라, 원래부터 청나라로부터 독립된 국가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불과하다. (※ 일본이 여기서 끼어들어, 우리는독립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든 조항이다! 라고 주장할 지 모릅니다.그러나 이 조약 체결 당시 중국은 1조에 별다른 의문을 제기하지않았고, 당시 정세와 조약내용등을 고려할때 '독립을 하지 않은 것을 억지로 독립시킨다'가 아니고 '이미 독립된 주체에 대해독립을 확인하고 영향력과 간섭을 배제'하려는 조약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중국과 다른, 독립된 goverment와culture를 유지했으니까요.)

한국은 중국과는 독립된 왕조(goverment)와 문화를 유지하고 있었다.한국은 중국에 '직접' 지배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 "외교적 관계"를 "직접 지배관계"라고 착각하지 마라.
"직접 지배 관계"라는 것은 예를 들어 청나라가 중원을 정벌 한 후, 기존의 goverment를 파괴하고, 청나라가 지배한 것, 변발등 청나라의 문화를 강제로 따르게 된 것. 이런것들을 직접지배라고 한다.
한국은 중국에 '직접' 지배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했는데, 심지어 몽골(몽골은 중국이 아니지만) 고려 관계도, 고려는 몽골의'사위' 국가였을 뿐, 고려는 자신의 goverment와 culture를 유지했다. 그러나 너희 중국인들은 몽골에게 (고려인과색목인보다 훨씬 못한) 노예와 부역에만 동원된 3급 노예로 지배 당했다. 한국은 한번도 중국에게 지배된 적 없다. 제발착각마라.
그리고 조공을 바친 "외교적 관계"는 이 쪽이 원해서, 또 조공을 바치는 것이 더 이득이어서 했을 뿐,중원에 지배당해서 강제로 바쳐진 것이 아니었다. 자발적인 외교 관계 였을 뿐, 강제성도 없었다. "외교적 관계"를 "지배관계"와 착각하지 마라.

(7)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의 유민들은 중국으로 갔다. 그래서 고구려가 중국 조상이며 중국사다?
>>>일부 고구려인은 중국으로 간 것이 맞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고구려인과 고구려 지배 계층이 신라 쪽으로편입?榮?. 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유민들은 고구려 멸망 후, 만주지역을 되찾아, 자신들의 왕국 발해를 건국했다. 발해 건국자는자신을 한번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발해는 자신을 대외적으로 '고구려의 계승자'라고 자처한 것이 일본의 역사서에도기록되어 있다. 또한, 발해의 건국자와 그 왕은 자신을 '高麗太王'이라고 불렀다. 한번도 발해는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한 적없다.
또, 네 논리가 이상한 것이 '고구려 유민들이 중국에 갔다고 중국사'가 된다면,
일본인이 중국으로이주해서 거주했다고 일본이 중국사냐? (※계속 일본에 앵겨 붙는 전략이 좋습니다. 중국의 논리에 일본을 집어 넣으면 일본도 위기의식을 느껴, 최소한 동북공정에 중국의 편을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국은 양쪽에 협공당할까봐 일본은 공격하기를 꺼려합니다)

혹시 90%가 넘는 고구려 유민이 중국쪽으로 갔다라고 주장하나? 일단 주장의 근거도 희박하고

(※이 부분이 제일 논쟁에서 걸리더군요. 고구려 유민이 어느쪽에 더 많이 갔냐? 이 부분이 애매하고, 중국에 공격당하는 것이,이것이 동북공정이 노리는 주요 급소중에 하나로 이것을 막는 것이 핵심 포인트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18세기 많은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 강제로 유럽과 미국에 이주?榮쨉?, 그렇다면 아프리카도 유럽과 미국의 역사냐? 말이 안된다.

여기서 중국인의 논리, '아메리카 인디언의 역사는 미국사다!' 왜? 현재 미국땅에 있기 때문에.
>>> 미국에 흡수된 아메리카 인디언과 달리, 고구려의 후손들은 바로 여기 한반도에 살고 있다. 여기 한반도인들은 수천년간 고구려가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A국에 있는 이민자가 B국으로 이주했다고 A국이 B국의 역사가 된다면, 잉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인들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 미국의 역사는 영국의 역사인가?
중요한 것은 고구려인들의 후예는 바로 여기 한반도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8) 기타
>>> 고구려 시조 주몽과 고구려 유민들은 고조선에서 왔다.(주몽은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국가다.
조선은 고조선의 계승 국가다.
그러므로 ( 고구려 = 고조선 = 고려 = 조선)
고조선을 중심으로 하나의 equal관계가 일관적으로 유지된다.

>>> 여기서 나오는 중국인의 논리! 조선은 중국사다. 기자 조선은 중국의 역사였다!
1. 기자 조선은 실체가 불분명하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역사가 아니다.(not public trusted history)
2. 기자 조선이 있다고 해도, 기자 조선과 고조선은 엄연히 다르다.
3. 기자 조선은 망명한 중국인이 와서, 왕으로 지배한 나라였어도, 중국에 파견된 관리가 지배한 나라가 아니었다.(당시 본토 중원 왕조였던 은나라?와 관계 무관)
4. 만약 네 논리면, 일본인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페루 대통령이 ?榮鳴?, 페루가 일본 역사냐?

(9) 고구려가 신라 백제와 같은 민족이라는 근거가 없다. 고구려는 신라와 백제와 전쟁을 해서 너희 조상을 죽였다?
>>>현재 우리 나라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싸우고 서로 죽인 적도 있다. 남과 북은 다른 나라인가?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 언어가통했으며, 중국이 고구려와 소통하기 위해 신라 통역 사신을 사용한 적 있다.(근데 확실히 이런 기록이 있나요?) 고구려는 고토회복을 목표로 중원을 주 공략 대상으로 삼았고 중원과 많은 전쟁을 했으며 차이니즈들을 많이 죽였다. 백제의 건국자 온조대왕은고구려에서 왔다.

(10) 기타
>>> 몽골 징기스칸이 너네 조상이라는 말에 세계 모두는웃고 있다. 제발 억지를 써서 우기지 마라.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라는 것은, 고대 중국의 사서에도 기록?怜?, 일본의 사서에서도고구려는 한반도 쪽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일본인들이 지금도 하는 말에 "코쿠리 무쿠리 귀신이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을 하면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고 한다. 이 무서운 코쿠리 무쿠리 귀신은 고구려와 몽골이다. (고려 몽골 연합군을 의미)
코쿠리가 고구려라는 것인데, 즉 고대 일본인들도 '고구려 = 고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코쿠리와 무쿠리귀신이 몽골과 고려라는 것은 최근에 일본에서 부정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일본인들은 자신의 공포의 대상이 한반도라는 것은 애써감추려고 하거든요.70년대 까지 일본 학자는 코쿠리가 고구려고 했지만, 최근 일본 인터넷 위키피디아에서 찾아 보니까 보면 몽골은인정해도 고려는 빼놨더군요. 일본에서 자기 마음대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근거로 내놓기에는 힘듭니다)




제대로된 논파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괄호로 지적한 분도 논파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잘못된 근거를 보여주고 있군요. 왜곡을 왜곡으로 대응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것보다는 이렇게 하는것을 권장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http://cafe.daum.net/al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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