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7일 화요일

티맥스 윈도우가 마침내 발표되었습니다.

아...

 

인터넷 생중계로 운영체제 시연 좀 보려고 했더니 웬 OS 강연만 하고 있고 프레젠테이션으로만 때우려는 것 같기에 그냥 꺼버렸습니다.

 

뒤에 나온 얘기들을 들어보면,

 

스타 안된다.(상관 없음. 스타를 안 함)

동영상이 끊긴다.(이건 최악이야!!!)

윈도우 XP와 외형이 비슷하다 못해 똑같다.

그 뒤에 따를 저작권들과 GPL문제.

 

- 관련기사 : 디스이즈게임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57056&category=102

 

쓸 사람은 쓰고 안 쓸 사람은 안 쓰겠죠.

 

어차피 다운로드는 뜰테고, 나중에라도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올해가 2009년이라서 티맥스 윈도9. (윈도우 7과 숫자 크기 대결을 펼치려는 것인가!!!)

 

 

댓글 5개:

  1. 저는 티맥스가 빌게이츠한테 발표회참석해달라고

    메일보냈다는데서 뿜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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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신문이 다룬 티맥스 윈도, 블로고스피어와 극과극
    7월 7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티맥스소프트는 이날을 '티맥스데이'로 명명하고 자기들이 개발했다는 PC용 OS '티맥스 윈도9'와 오피스 프로그램인 '티맥스 오피스', 웹 브라우저인 '티맥스 스카우터'를 선보였다. 오전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시연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역시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었다. 그리고 이른바 '티맥스데이' 직후 인터넷에는 이날 발표회의 핵심이었던 '티맥스 윈도9'에 비관적인 블로거들의 글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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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티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실망
    지난 글에서 말했지만, 난 그래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체제를 개발한다는 티맥스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티맥스 발표회를 본 후에는 실망만이 남는다. 어제 그들이 한 것은 제품 발표회가 아니다. 어제 그들이 한 것은 한낫 쇼에 불과하다. 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그런 의미없는 쇼를 할 생각을 하다니, 그들은 참 대단하다. 이건 얼마나 잘 개발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의 신뢰에 대한 문제이다. 운영체제 개발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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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월의가면 - 2009/07/08 12:16
    아마도 스팸메일로 착각하고 삭제했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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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야기만 들으면, 그닥 써 볼 이유는 아직 없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히려 지금 커널보다도 못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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