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오랫만에 꺼내 읽어본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난 이 소설 속에서 한나라당이 원하는 모습을 찾았다. (너무 극단적일지도 모르므로 읽기 싫은 사람들은 클릭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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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내용중엔 이런 구절이 있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한나라당은 이를 현실화 하고 있다. 근현대사 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이 그것인데, 한나라당은 이를 이용해 과거의 역사를 왜곡하고, 미래마저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작품속에는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가 나오는데, 이는 IPTV와 웹캠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해서 한 채널만 보도록 조정하든지, 시청자가 무슨 짓을 하며 반국가적 행위는 안 저지르는지 등을 국가에서 감시할 수 있다.
외치고 싶은 말
"미안해, 아무것도 아니었어. 나는 그저 쥐가 싫었을 뿐이야." -주인공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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