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0일 토요일

[있을수 없는일]지만원, "5공화국은 정당했고 훌륭했다"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1165&section=section12

본문중 일부 인용

 

"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조시대를 맞고 있다.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수많은 교사들이 6.25를 북침이라고 가르쳐 왔고, 사관학교 신입생들의 40% 정도가 6.25를 북침이라고 믿는 세상이 됐다. 좌경 세력이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란 역사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교육을 지배해오면서 정통역사를 좌익역사로 뒤집은 결과였다.

노무현 정권은 2003년3월21일, 1946년4월3일에 발생한 ‘제주 4.3사건’에 대한 정통역사를 좌익사관으로 뒤집어 놓았다. 제주4.3사건이란 원래 북한의 영웅묘지에 묻힌 김달삼이 빨치산 폭도들을 이끌고 경찰가족과 군인가족을 무참하게 살육한 반역적 폭동사태였다.

그런데 이 반역적 폭동사건은 2003년, 당시 고건 총리와 박원순 변호사 등의 주도 하에 ‘민주화운동’으로 재 정의됐다. 이에 따라 당시의 폭도는 민주화투사가 됐고, 폭도를 토벌한 당시의 군경들은 국가폭력배가 됐다. 필자는 12.12 및 5.18에 대한 역사도 4.3사건의 역사처럼 정권의 이념에 따라 변조돼 온 역사라고 생각한다.  

해방 후의 대한민국 역사는 김일성을 추종하는 좌익세력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려는 우익세력간의 갈등으로 점철돼왔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시대에는 우익세력이 권력을 잡았던 시대였고, 판단력이 다소 부족한 노태우-김영삼 시대에는 대통령이 좌익들에 이용당하는 시대였으며, 김대중 및 노무현 시대는 확실하게 좌익이 정권을 잡은 시대였다.

우익이 집권했던 시대의 제주4.3사태와 광주5.18사태는 반란의 역사였고, 좌경세력이 집권하던 시대의 이 두 사태는  ‘애국적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됐다. 세상이 바뀌는데 따라 역사가 바뀐 것이다."

본문중 요약

 

"5.18은 김대중으로부터 사주를 받은 폭동,반란이다.

당시 광주에서는 경상도 사람들이 매를 맞아 죽고 경상도 차량들이 불에 타는 살벌한 곳이었다. 광주에 가면 누구에게 변을 당해 죽을지 모른다는 정서가 팽배했다. 광주시는 그야말로 폭력, 방화, 살인이 난무하는 광란의 도시였다.

무장 시위대들은 시민들을 협박하여 금품을 뜯고 가족 단위로 살해하고 돈을 뜯어가고 방을 빼앗는 등 광주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계엄군은 이러한 광주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TNT 제거작업 과정에 웅변돼 있다."

 

...

 

할말이 안나옵니다.

이 나라 보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위 올인코리아라는 사이트, 완전 보수천지(실상은 수구꼴통천지)입니다.

남한만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만들겠답시고 북한을 완전히 없애버려야할 적으로 몰아붙이고,

자신들을 정당화 하기위해 반대되는 사람이나 단체들을 친북좌익이라며 이들을 소탕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수구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소설 1984에서 나오는것처럼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이걸 실행하려는 작자들...

 

보수는 진보와 반대되는 필수불가결적인 요소지만 수구는 그냥 쓸어버려야 됩니다.

이상 항상 나라를 위하는 국민전선의 총재였습니다.

댓글 2개:

  1. 지만원 하는말이 원래 그 수준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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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두아쓰 - 2008/09/20 20:44
    실제로는 만원보다도 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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