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뉴스] 고흥길 위원장, 미디어법 직권상정

연합뉴스

고흥길 위원장, 미디어법 직권상정

기사입력 2009-02-25 15:54 |최종수정2009-02-25 16: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오후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쟁점법안인 미디어 관련법을 직권상정했다.

sgh@yna.co.kr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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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소리는 묻히고

허황된 울림이 퍼지는구나...

 

이제 정부와 재벌이 언론을 장악하고

서민들이 권력에 희생될 날이 머지 않았다.

 

북한이 쏠 미사일이 오차가 나서 푸른 기와집이나 국회로 떨어지면 참 좋겠다. 

2009년 2월 23일 월요일

요즘 애니에 빠져사느라 정신 없습니다.

(요즘 달리는 "프레쉬 프리큐어")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전설의 "프리큐어"시리즈...

 

궁금하면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현 대한민국에서 친일파의 숙청은 필수불가결하다.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혼란은 그 뿌리를 살펴보면 모두 하나로 이어진다.

 

이명박 취임, 뉴라이트와 한나라당 → 반공(친일파들의 가림막) → 이완용과 송병준 등 친일파의 후손

 

(짤방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다.

 

하나는 평화와 안정의 길로 친일파를 숙청해야만 갈 수 있고,

다른 한 갈래는 멸망의 길로 한나라당에 의한 집권이 이어지게된다.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은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게 된다.

2012년 대선때는 어리석은 판단으로 한나라당을 선택하지 말길 바란다.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やった! 블로그 설치 성공!!!

http://aeterna.shworks.com/tc/aeterna 도메인 달기 전까지는 당분간 이 주소입니다.

며칠 내로 도메인을 달면 그 때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영화 2012의 바이럴 마케팅

영화 2012의 바이럴 마케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IHC라는 단체에서는 2012년에 닥칠 대재앙에 대비해서 생존 코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무서운 건 이 단체에서 추정한 2012년에 대재앙이 일어날 확률이 94%... 물론 영화니까 그 정도는 되줘야지요.)

 

제가 발급받은 코드입니다. 이름지우는 건 귀찮아서 안 할래요.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아... 심심해...

귀차니즘이 도져가지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여러분 귀차니즘 조심하세요~

(가칭) 가이아 (세계평화위원회) 강령 -임시, 비공식-

(가칭) 가이아 (세계평화위원회) 강령 -임시, 비공식-

 

1. 가이아-GAIA-는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하는 것이 본 활동 목적이다.

 

2. 가이아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3. 가이아는 국가 체계를 부정하지 않는 대신 "국가"를 대체할 새로운 사회집단을 모색하도록 한다.

 

4. 가이아는 배타적인 개신교를 지구상에서 없애도록 한다.

 

5. 가이아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전 인류의 궁극적 목표인 평화로 이끌어야 한다.

 

6. 가이아는 무분별한 살인행위를 지구상에서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 법에 의한 살인인 사형제도 그에 해당된다.

 

 

2009년 2월 3일 화요일

환빠들아 그렇게 시베리아가 좋으면 거기로 가서

귤이나 까라!!!

 

 

땀통이 끊어지면은 끝나는거구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년 같으니 십짱생 같으니

옘병 땀통이 그냥 땀통이 끊어지면은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이런 개나리를 봤나 야 이 십짱생아

귤까라 그래 그 시베리아야 예라이 썅화차야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2009년 2월 2일 월요일

난 잠수 안 탄다.(이 뻔뻔한 자식! 넌 올해 고3이야!)

요즘 몇몇분들이 학업을 이유로 잠수를 타시는데, 곧 개학인 저는 잠수 안 탈랍니다.

(여름까지 20,000 히트를 넘어야 한다고...하면 맞겠지?)

인권문제는 인간마다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범죄자에게 인권은 절대 필요없다.

누가 강호순, 유영철 등 과 같은 희대의 살인마들에게 인권을 운운하는가?

사람은 이 지구상의 소중한 생명이므로 아무도 자신의 마음대로 남을 죽일 수 있는 권리는 없다. 하지만 이를 어긴 범죄자들은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쉬는 것조차 불쾌한 족속들이다.

인권은 범죄자들에게 사치일 뿐이다. 헌법에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조항을 넣고 범죄자의 신상, 재산, 정신병 경력등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 강호순과 유영철도 마스크를 벗겨야 한다.

 

더 이상 회생의 가능성이 없는 이들을 사형시키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그 누구라도, 법과 국가조차도 살아있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설령 범죄자이더라도 말이다.

 

우리 모두는 이 가이아의 소중한 생명들이다. 그 누구가 일방적으로 남을 죽일 수도 없고,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도 없으며,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모든 권리는 우리에게 없다. 태어나면 자신의 수명대로 살다가 죽어서 후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우리 모두는 이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것이다.

<일본>아사마산 분화 시작

日 아사마산 용암 분출 위험

【군마(일본)=AP/뉴시스】

2일 오전 일본 군마현과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한 일본 최고(最高)의 활화산 아사마 산의 분화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일요일 이 산에서 화산 활동 징후가 발견된 이후 용암 분출의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내렸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일본 곳곳 화산 폭발...도심까지 재 날아와

기사입력 2009-02-02 18:22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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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새벽 일본 서북부와 남부에서 화산이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폭설이 내리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큰 비가 왔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활화산 108곳 가운데 가장 높은 아사마산에서 거대한 연기구름이 피어오릅니다.

불꽃과 연기를 동반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난 뒤의 모습입니다.

화산에서 날아간 바위 덩어리가 반경 1km까지 미쳤고, 동남풍을 타고 도쿄 도심부까지 화산재가 날아갔습니다.

큐슈 남단 사쿠라지마에서도 이틀간 9차례나 분화가 일어났지만 모두 작은 규모였습니다.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대규모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두 곳에 대해 입산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꼼짝도 못한 채 발이 묶였습니다.

영국에서는 개트윅 공항 등 2곳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 서유럽에서는 폭설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녹취:런던 주민]
"놀라워요! 이렇게 많은 눈은 90년대 초 이후 처음 봅니다."
(I think it's magical. We haven't had snow like this,I haven't experienced snow like this, since the early 90s.)

현지 기상 당국은 서유럽에 앞으로 최고 3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어른 키 높이만큼 물이 들어찬 도시에서 주민들이 힘겹게 피난을 갑니다.

[녹취:현지 주민]
"우리는 갈 곳이 없어요. 어디를 가도 다 홍수가 났어요."
(We have no place to go. There are floods everywhere.)

우기를 맞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물난리와 산사태로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해 당국은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삼림이 최근 몇 년동안 크게 줄면서 홍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관련기사]
▶ 일 아사마 화산 분화...도쿄에도 화산재
▶ 일본 수도권 일대 리히터 규모 5.8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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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가까워지니까 별희한한 일들이 다 일어나네요

 

아사마산 관련 정보 : 위키백과

2009년 2월 1일 일요일

[펌]경찰이 칼라티비 이명선리포터 폭행

 

 

 

 

 

 

 

 

 

 

 

 

 

 

 

 

 

 

 

 

 

 

 

 

 

이미 막장으로 치달은 대한민국의 공권력.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는 경찰을 증오한다.

[뉴스]日, 아사마 화산 위험 경보 1단계 높여

【도쿄=로이터/뉴시스】

일본 기상청은 1일 그간 활발한 화산 활동을 보여온 아사마 화산의 위험경보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 

아사마 화산이 이틀 내에 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사마 화산의 지진 활동 수위가 올라가면서 화산분화 위험 경보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기타가와 사다유키 일본 기상청 선임 연구원은 "이번 분출로 화산암이 약 4㎞ 반경까지 분출될 것"이라며 "그간 아사마 화산의 지진활동관측으로 볼 때 이틀에 걸쳐 비교적 적은 시간 분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위험 경보는 5단계 경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경보로 화산 분화구 근처 비거주지역이 경고 범위이며, 화산 근처로의 접근주의를 뜻한다.

위험 경보는 5단계 경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지난 2007년 12월 처음 현 경보단계를 재정한 이후 처음으로 경보 수위가 올렸다.

아사마 화산은 지난 2004년 9월 1일에도 21년 만에 크게 폭발한 바 있다. 당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화산암 및 화산재는 반경 200㎞까지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마 화산은 지난 1783년에도 크게 폭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1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기록돼있다.

아사마 화산은 도쿄 북쪽에서 140㎞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2568m다.

연지연 인턴기자 ackkamom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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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무슨 의미?)

[뉴스]일본 간토 지역에서 진도 5.8 지진 발생

일본에서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일 오전 도쿄와 치바 현 등의 간토 지역에서 오전 6시 52분쯤 리히터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의 건물이 다소 흔들렸으나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이바라키 현 인근 해안 지하 30km지점으로 관측됐고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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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흥... 오랫만의 지진소식, 것도 일본에서.

[뉴스]제2롯데월드, 미연방항공법 '비행안전' 위반, "강행하면 국제망신...외국 국빈도 기피할 것"


제2롯데월드, 미연방항공법 '비행안전' 위반
"강행하면 국제망신...외국 국빈도 기피할 것"
안규백 의원, 2006년 공군자료 입수... "활주로 변경에 1조2천억"
   황방열 (h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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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부지.
ⓒ 선대식
 제2롯데월드


롯데는 '제2롯데월드' 신축이 군용항공기지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사실상 신축을 허용한 '제2롯데월드' 신축예정지가 국제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FAA( Federal Aviation Acts, 미연방항공법)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상의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같은 사실은 오늘 3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 공청회에서 또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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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항공기지법과 FAA(미국 연방항공법)의 안전구역. 한국 군용항공기지법은 6개구역, FAA는 7개구역까지 있다. '제2롯데월드'는 FAA기준으로는 7구역에 들어간다.(2006년 5월, 공군이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 신청'자료중)
ⓒ 황방열
 제2롯데월드


공군은 2006년 5월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신청' 이라는 문건에서, 제2롯데월드 신축반대의 근거중의 하나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롯데물산(주)측의 주장을 검토한 결과, 초고층 건물의 신축 예정부지 중 1/3에 해당하는 면적은 군용항공기지법(이하 기지법)상의 비행안전 제2구역에는포함되지 않으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FAA나 ICAO 규정을 적용한다면 비록 국제적 기준이라고는 하지만 비행안전구역에 포함이 될 뿐만 아니라, 계기비행 절차상 접근절차 보호구역에도 포함된다." 
  
쉽게 말해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이 기지법 상의 기준을 위반하지 않지만, FAA와 ICAO 규정 같은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는 위반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제2롯데월드는 기지법과 국제기준에 충돌하는 첫 사례이다. 지금까지는 공항 주변에 고층건물을 지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활주로3도 변경-안전장비 보강안'에 우선하는 기본적 결함 지적 
  
A4용지 약 100쪽 분량의 이 문건은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안규백 위원이 최근 입수한 것으로, 서울시가 2006년 2월 롯데의 요청을 받아들여 112층(555m)의 '제2롯데월드' 건축을 승인하자 공군이 국방부를 통해 행정조정을 요청하면서 만든 것이다. 
 

공군은 이 문건에서 "미국에서 개발된 FA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독일, 벨기에, 노르웨이, 스페인, 한국 등 13개국 이상의 국가가 적용하고 있어 전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ICAO는 민간항공의 표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국방부가 '활주로 3도변경-안전장비 보강안'을 내세웠지만 '제2롯데월드'를 현 예정지에 지을 경우 이 방안의 적합성을 따질 필요도 없이 이미 국제기준 위반이라는 기본적 결함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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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항공기지법과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비행안전구역. 한국 군용항공기지법은 6개구역, ICAO는 7개구역까지 있다. 이 그림에 7구역은 그려져 있지 않다. '제2롯데월드'는 ICAO기준으로는 6구역에 들어간다.(2006년 5월, 공군이 행정자치부에 낸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조정 신청'자료중)
ⓒ 황방열
 제2롯데월드

 

공군에 따르면, "기지법은 미연방항공법(FAA)을 준용하여 제정됐"지만 둘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1970년에 제정된 기지법은 FAA기준을 따오면서도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의 재산권을 최소한으로 규제한다'는 차원에서 FAA와는 달리 7구역(외부수평표면)은 빼고 1~6구역의 안전구역을 정했다. ICAO도 1~7구역까지 있다. 
  
이 때문에 전체 비행안전구역 면적에서 한국은 외국에 비해 1/5~1/15 정도 적다. 
  
한국 비행안전구역, 외국의 1/5~1/15 수준 
  
공군은 이 문건에서 "FAA적용시 신축부지의  2/3는 비행안전 제2구역, 1/3은 비행안전 제 7구역에포함되고, ICAO기준으로는 6구역에 포함돼 건축물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다. FAA기준은 145m 이내, ICAO기준은152m 이내 건물만 지을 수 있다. 
  
공군은 이어 "서울공항의 경우는 공항 특성상 국빈을 포함하여 외국 귀빈기가 수시로 입·출항함에 따라 국가 신인도 제고 차원에서 볼 때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FAA와 ICAO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공군은 이와 관련해 롯데를 다음과 같이 비판하기도 했다. 
  
"군용항공기지법상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여,국제 기준에 견주어 볼 때 명백히 비행 안전구역에 포함 되어 규제를 받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문제점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또 한미간 군사훈련상의 문제점도 주장했다. "우리 공군이 FAA의 기준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둔국지위협정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은 동맹을 형성하고 있어 동일기준을 적용할 경우 한미 연합작전 수행시 작전 효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미연합작전에 장애... 사고나면 정부가 모든 피해 책임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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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롯데월드 조감도
ⓒ 롯데
 제2롯데월드


안규백 의원은 이에 대해 "군용비행장은 민간비행장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하는데, 이처럼 FAA와 ICAO 기준도 맞추지 못한 상태"라면서 "특히 미군이 FAA 기준을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한미연합작전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군은 제2롯데월드가 '계기비행절차상 접근절차 보호구역에 포함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계기접근절차 보호구역'은 기상여건의 제한으로 비행계기에만 의존하는 계기비행중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접근 경로상 장애물로부터 회피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을 말하는데, 제2롯데월드가 여기에도 걸린다는 것이다. 
  
건교부 항공안전본부가 제2롯데월드 건설문제에 대해 2004년 2월 미국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받은 자문결과에도 이 부분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미연방항공청의 자문 중에 비행경로를 변경하면 신축예정지가 계기접근절차 보호구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롯데는 이를 신축에 문제없다는 주장으로 반겼으나, 공군은 "권고대로 (최종접근)경로를 25.03도 변경하면 정상적인 비정밀접근절차(직진입)를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고 반박했다. 비행안전 위해 경로변경이 필요하며, 경로변경시 직진입 접근은 불가능하고 선회접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어 "건물위치가 비행안전 제2구역 외측의 비정밀접근(ASR) 보호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상 장애물로부터의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고도가 해발 203m로 제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군이 이명박 정부에서 입장을 바꾸기 전까지 주장했던 '203m안'은 이렇게 나오게 된 것이다. 
  
예비역 공군중령인 김성전 국방정책연구소장은 "롯데는 계기접근절차구역을 '정밀접근절차구역'과 '비정밀절차구역'로 나누고 제2롯데월드 신축예정지가 '정밀'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비행절차는 비정상 상황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면서 "무선교신이 안될 때는 '정밀'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가 국제기준과 다른 방식을 택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들이 서울공항을 이용하겠느냐"면서 "국가적 망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국제기준을 위반해서 제2롯데월드가 건설될 경우 미국 연방항공청이나 ICAO의  '조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FAA의 자문 내용 중에는 "종종 FAA가 '위험결정'을 발표해도 제안된 장애물이 계속해서 건설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FAA는 비행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돼 있다. 
  
그 구체적인 조치는 ▲새 장애물이 보호  공역 밖으로 벗어나도록  계기접근을 재설정하거나 ▲ 절차에 운용제한을 가하여 ▲ 최악의 경우 해당  활주로에 계기운용을 허가하지 않는 것 등이다. 
  
김 소장은 "ICAO 기준은 최저선이고 서울공항같은 군용비행장은 이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ICAO 기준조차 지키지 않고 제2롯데월드가 건설될 경우 '위험결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만약 이런 상황에서 사고라도 난다면 보험사가 아니라 건축을 허가해준 국가가 모든 피해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당 국가가 가입한 국제기준은 국제법의 지위를 갖는다는 판단이다. 
  
활주로 7도 변경... 1조2천억 소요 예상 
  
공군은 또 고도제한을 피하면서 '제2롯데월드'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활주로 방향조정, 활주로 연장, 계기접근절차 방향변경 등을 고민했으나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향조정'과 관련해 활주로 남단은 고정하고 북단을 동쪽으로 7도 옮기는 방안도 검토했다. 예산은 1조2천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비행안전구역 변경이 불가피하고, 신규 집단민원이 발생한다는 난점이 제기됐다. 
  
공군은 특히 안전문제와 관련해 "항공사고의 경우 대형참사로 이어짐을 수없이 보아 왔다"면서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군 최후의 양심임을 명백히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군이 15년간 지켜왔던 제2롯데월드 신축반대 입장을 이명박 정권에서 갑자기 바꿈에 따라, '군 최후의 양심'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2009.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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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한마리가 나라망신 다 시키고 돌아다닙니다...

정통 보수들조차 외면하는 이 일을 MB는 일본에 돈 퍼다 주려 빨리 빨리 하고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월드를 또 하나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 좀? 
(차라리 거대한 주차장 건물을 세웠으면 좋겠다... 아니면 거대한 공원이라도.)









드래그↓
미안해, 아무 것도 아니었어. 난 그저 쥐가 싫었을 뿐이야...(소설 '1984'중)

FUUL

만화책을 보다가 우연히 튀어나온 한마디 FUUL.
흠...FUUL이라...
과연 무슨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