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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31일 토요일

쓰는 소설이 진도가 안 나간다.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다...

그냥 부딪혀보는게 나을까?

전투 장면에서 막혔는데 도움주실 분 댓글로 좀...

2008년 9월 8일 월요일

2009년에 대한 소설 구상 자료

한국은 2008년 통일되었다.
엄청나게 급속도로 진행된 통일에 전세계가 놀랐다.
통일과 동시에 한국국민들은 옛 고구려의 땅이었던 중국의 동북삼성을 찾기를 희망했다.
국제법상에의하면 만주일대는 2009년에 중국에 완전히 병합되게되었다.

하지만 중국정부는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고,
압록강을 넘어가기위해 역사학자 한명이 공안의 총에 맞아 죽는사건까지 일어났다.

결국 중국정부은 한중일 공동조사를 전제로 출입을 허가하게되었다.

그런데, 연구도중 요동에서 이상한 유물이 발굴되었다.

 

[2009년 10월 26일 요령성 환런(환인)근교 야산]

"후훗...이게 그 유물인가? 무지하게 거대하군."

유물앞에 한 일본인이 서서 혼잣말을 하고있었다.

"이봐, 당신 누구야!"

"@#$%^&*"

"뭐라고?"

'못알아 먹었나보군, 훗. 미안하지만 저세상으로 가줘야겠어.'

-타앙-

그남자는 한연구원을 쏘더니 몰려들던 나머지 연구원들도 모두 쏴 죽였다.
그때, 거대한 유물이 빛나기 시작했다.

"자, 이제 일본을 위해서 떠나는거다!"

그리고 살아남은 여자 연구원 한명을 끌고 빛나는 유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시간을 뛰어넘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아오키라고 하는 그 일본인은 그날있을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막기위해 수많은 인파속에 섞여있었다.
이토가 도착하고, 내려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을때 아오키는 안중근을 찾고있었다.
그때, 자신의 옆에있던 어떤남자가 총을 꺼내드는것을 보고 아오키가 직감으로 그 남자를 막았다.

당황한 안중근은 총을 이토에게 총알 두발을 쏘았지만 명중하지 못하고 빗나갔다.
결국 안중근은 이토를 죽이지 못한채 러시아 헌병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이사건은 훗날에 '이토 히로부미 암살미수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안중근은 사건 한달후, 뤼순감옥에서 처형되고, 암살을 막아낸 아오키는 당시 조선 통감이던 이토의 신임을 얻어 조선통감부의 조선부통감을 맡게되었다.

 

 

 

그리고......

 

 


1910 조선합병, 이토 히로부미 초대총독 위임

1919 3월 1일 파고다공원 조선인 불법집회 무산

1920 아오키 히로유키 2대 조선총독 위임 (조선반도를 일본반도로 부르기 시작한 때)

1923 간토 대지진 발생. 수도이전 공론화

(주로 히메지나 경성-게이조=서울- 이 수도 이전지로 지목되었다.)

1932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하려던 조선인 윤봉길 현장에서 사살

1939 미국, 일본 연합국으로 제2차 세계대전 참전

1944 일본, 세계의 묵인하에 만주국점령

1945 독일의 드레스덴과 이탈리아의 나폴리에 원폭투하, 2차대전 종전

1946 반도인에게 밤 10시 통금 의무화

1946 일본, 수도를 도쿄에서 반도내 류우닌시 오우야마(용인시 왕산)에 새 도시를 만들고 수도를 옮김.

이름은 데이쿄(帝京).

1947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비밀 독립활동 단체 "조선해방동맹", 일명 <후레이센진> 결성

1947 197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만주와 일본반도의 지명을 바꾸는 작업인 지명개명계획 시작.

1948 일본-소련간의 불가침 조약 합의

1948 반도인에게 신사 참배 의무화

1950 일본-미국간의 불가침 조약 합의

1950 일본, 일본은 이제 더이상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내용의 일본평화선언 발표

1951~1956 1차 반도경제부흥 5개년계획 시행
+ 반도경제부흥 5개년계획이란 그동안 군수산업 위주로만 되어있던

일본반도의 경제를 경공업 위주로 변경,
반도의 값싼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 1차계획에서는 전국의 국도 정비, 부산항의 확장, 인구수 100만명당 1공단 건설등을 추진.

1954 아오모리역 폭파 사건 (후레이센진의 소행으로 추정)

1954 오사카에서 아오키 재단의 이사장 암살된채 발견

1954 일본, 유엔의 상임이사국에 가입

1954 반도인교육령 공포
+ 한글 간행물의 완전 금지, 한글의 연구 금지, 소학교에서 일본어/일본역사 의무 교육, 한글로 된 모든 표지판 철거,
일본반도 내에서 일본어 표준화, 한국 역사 사료의 왜곡 등을 시행.

1957~1961 2차 반도경제부흥 5개년계획 시행
+ 2차계획에서는 신쿄-신기슈-데이쿄-가마산(신경-장춘-,신의주,제경,부산)간 고속도로와 진가와(인천)항의 대중국 무역항으로의 개발, 품종 개량을 통한 농촌의 쌀 생산력 향상 등을 시행.

1959 후레이센진, 신요(심양) 주둔 일본군 습격, 무기 탈취

1959 신요 일본군 습격 사건에 자극받은 일본, JBI를 대 테러에 대비하는 막강한 조직으로 개편

1960 반도인에게도 투표권 허용

1960 미국의 태평양 핵실험에 일본 강력 반발, 외교 마찰

1960 일본, 남태평양의 쇼카쿠 제도에서 핵실험. 미국과의 관계 악화

1962~1966 3차 반도경제부흥 5개년계획 시행
+ 3차계획에서는 전 반도의 2일 생활권화, 데이쿄-가마산 , 데이쿄-신기슈, 데이쿄-보쿠우라(-목포), 데이쿄-하라야마(원산) 간의 철도 전철화. 반도인 거주지의 삶의 질 개선 등이 시행.

1964 데이쿄 올림픽

1964, 후레이센진, 데이쿄 중심가에서 외국인 인질극. 데이쿄 올림픽과 연계되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
반도의 독립 문제가 외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됨.

1967~1987 반도경제중점개발계획
+ 기존 반도경제부흥 5개년계획의 한계를 느끼고 20년 간격으로 꾸준히 추진한 계획. 전국에 고속도로 건설ㆍ확장,
일본의 기업에게 진출 혜택(세제 감면) 등이 시행.

1967 일본, 유인우주선 '카구야 11호' 발사, 달착륙 성공

1969 도조 히데키 독재 정권 실각. 자민당의 민주정권이 들어섬.

1973 중화민국 난징 중산공항 '일본 제국 항공' 여객기 폭탄테러사건. 범인은 임시정부의 지령을 받은 후레이센진으로 추정.

1974 반도인에게 의무화됐던 신사 참배 폐지

1978 후레이센진의 쇼와 천황 암살작전 발각.. 전원 소탕

1980 반도인에게 의무화됐던 10시 통금 폐지

1981 일본, 국가치안유지법 제정 (독립 관련 일체의 행위 금지)

1981 만주의 한족들, 대규모 시위. 일본, 무차별 진압.

1981 후레이센진의 아오키 재단 헤이쓰치(평양) 지부 건물 폭탄테러 사건

1983 반도 북부 해안지대와 관동주에서 대규모의 독립 시위. 일본, 군대 투입.

1983 만주와 관동주의 시위군중들. 중화민국-일본 국경에서 게릴라전(중화민국 지원)

1983 대한민국 임시정부, 1984년 1월 1일 1.1 독립운동 준비

1984 1.1 독립운동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 저소득층 반도인과 일본의 일부 지식인들이 참여. 친일조직 일진회, 비난 성명서 발표.

1984 일본군, 게엄령 선포. 1.1 독립운동 진압.

1984 오오카(대구)에서 JBI와 후레이센진간 시가전 발생.

1985 JBI, 후레이센진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결고리 발견. 중화민국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 인사들의 송환을 요청

1985 중화민국,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인사의 송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중화민국, "일본의 행위는 내정 간섭" 비난.

1987 일본 정부, 조선인에게 근로기준법과 차별 철폐 약속.

1987 현재 반도경제중점개발계획의 연장.
+일본제국의 영토간의 신칸센 건설. 신칸센으로 전국 1일 생활권화,
반도인의 국민소득을 열도인의 95%까지 향상, 일본반도 8대 도시의 도시계획 재정비등이 시행.

1987 후레이센진, 데이쿄 도청 폭파 계획 발각, 관련자 전원 사형.

1988 나고야 올림픽 개최, 일본 1위

1989 소련 붕괴, 러시아 연방 성립

1989 일본군, 블라디보스톡(연해주: 일본명 소우미슈)으로 진군, 점령. 일본평화선언 파기

1990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글 복원사업 추진

1990 쇼와 천황 사망, 헤이세이 천황 즉위

1992 일본군 전력증강사업 추진. 반도인에 대한 세금 3% 인상

1993 SF소설「2009-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열도에서 발간, 반도인에게 돌풍. 11주 연속 베스트 셀러

1993 「2009-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의 저자 나카기노 하치로(中木野八郞) 국가치안유지법에 의해 종신형 선고

1995 일본정부, 반도인에 사립대학의 설립을 허가.

1995 일본정부, 반도내의 공업정책을 경공업에서 중공업, IT산업으로 바꾸는 산업 고도화 정책 추진

1996 반도내의 주요 도시에 지하철 건설ㆍ증설

1998 미국과 일본이 주축이 된 세계경제발전회의(WEPC) 의 출범

1998 후레이센진, 본격적인 아오키 재단에 대한 테러 시작

2000 일본정부, 일본의 21세기 5대 도시로 도쿄/나고야/데이쿄/신쿄/고이힌(-하얼빈) 를 집중 개발

2000 일본정부, JBI를 비롯한 일본의 공무원직에 반도인 채용

2000 대한민국임시정부, 비밀리에 일본반도내에서 10만 독립 해커 양성 시작

2002 일본 월드컵 개최, 일본 우승

2003 일본의 인터넷망 일시적으로 마비. 인터넷 대란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

2004 일본-중국간 해역 분쟁

2004 반도인에게 민간 방송의 설립을 허가

2005 후레이센진의 일본열도내의 조직 발각. JBI에게 소탕

2005 미국, 일본에 대항, 유럽연합의 정치 통합. 유럽 대통령 선출.

2005 후레이센진, 만주와 대만내의 한족들과의 연대 강화

2006 타이페이에서 대만인 차별 철폐 운동 발생

2006 동남아시아의 일류(日流) 열풍

2007 경복궁, 창덕궁 복원 사업 (총독의 관저와 천황의 조선반도 별장)

2007 요시나오켄 케이쥬(경상현 경주)에서 조선반도 고대사 사료 대량 발견

2007 후레이센진 일본문화연구소 게이조(서울) 지부 침투ㆍ인질억류사건, 자폭으로 300여명의 일본인 사망

2008 국립데이쿄박물관 개관.

2008 일본연방 설립. 영토는 일본열도와 일본반도, 만주와 남태평양의 다수의 섬들, 대만과 하와이 서쪽의 섬들을 본토로 하는 일종의 연방제를 시행하는 국가이다.

 


역사가 바뀐 2009년, 일본연방(DANDEKOR -DAi Nippon DEiKOku Renbou-)의 제 1도시, 데이쿄(제경).

이곳의 중심거리 덴노몬도리(천황문)에는 조선정벌을 벌이고 조선을 장악한 명장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서있다.
주변에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 같은 정부건물들이 많다. 좀더 남쪽의 아타라시-도쿄마치(新しい東京町)에는 거대한 신 데이쿄부청사가 세워져있다. 오우야마의 거대 철제 데이쿄타워의 전망대는 발전된 데이쿄의 야경을 보려 해마다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든다.
세계최대의 공항중 하나인 미즈하라(수원) 국제 공항과 일본의 대륙과 본토를 이어주는 다이테츠토로센(대철도노선)의 중간기점인 데이쿄 역이 자랑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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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비명을 찾아서'에서 모티브를 따와 썼습니다.

신 데이쿄부청사는 도쿄도청을, 남산의 데이쿄타워는 얼마후에 세워질 신 도쿄타워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07 사국시대 - 일본 이야기

[고구려 비사시(비사성이 있던도시)의 어느 깊숙하고 좁은 골목]

 

"이봐, 저기 있다! 안잡고 뭐하고 있는거야!"

'읔! 걸렸나? 일단 튀자!'

 

후다닥!

 

내이름은 박영세, 부여계 일본인이다.

(일본식 이름은 기노시다 히데요(木不英世))

 

사람들은 내가 지금 하는 행동에 대해서 참견한다.

 

나는 지금 소설을 하나쓰고있다.

 

국가 (대한(大韓) 연방)는 소설내용이 불온하다며 작가인 나를 죽이려고한다.

 

내 소설내용은 대충 이렇다.

 

제목은 [헤이세이 20년, 고우구리 헤이죠우(평양성)의 겨울]이다.

 

만약에 역사를 바꿀수있다면 이라는 설정으로 썼다.

 

내가 일본인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아무래도

 

부여정부가 최근주창한 국체(國體)와 무슨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미래를 바꾸기위해 2009년의 대일본제국에서 보내진 사람이다.

 

고구려독립연맹이 역사를 바꾸려하는걸 알고 그걸 막기위해 과거로 보내 졌었다.

 

주인공은 실수로 현재로 떨어졌고, 고구려독립연맹은 역사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내 소설을 보는 독자들을 위하여 소설속의 역사를 설명하겠다.

 

2009년, 고구려는 자랑스런 대일본제국의 식민지이다.

 

대일본제국은 일본열도, 태평양 전체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알래스카, 만주국,

 

동부당국(唐), 고구려, 타이완으로 이루어져있다.

 

고구려인은 쇼와 63년(1988년)에 제정된 고구려인차별금지법에 의해 차별 받지않고

 

내지인(일본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고구려는 바로 얼마전에 일어난 일본문화연구소 테러사건으로 시끌벅적하다.

 

동당(唐)보다 더 서쪽으로가면 황하를 경계로 위로는 漢 인민공화국,

 

남으로는 당(唐)민국(자기들은 대한(漢)민국이라고 말한다.)이 있다.

 

이건 만약의 역사이다.

 

아, 내가 봐도 참 잘만들었다.

 

내가 이 소설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교토대학에 다닐때, 역사학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난후였다.

 

나는 그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후에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 시작한것이다.

 

후훗...

 

연방인들도 바보다.

 

내가 이렇게 숨어서 버젓이 글을 쓰고있는데...

 

잡지도 못하다니...ㅂㅅ들.

 

"철컥."(수갑 채우는 소리)
"박영세, 당신을 국가 유지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합니다."
"으윽! 결국에 나를 잡는데 성공했군. 하지만 한손이 자유로운데 이걸 어쩌나?"
"철컥, 탕"(총을 장전하고 쏘는소리)

 

"병신. 우리는 총이 없는줄아나."
"이걸 어쩌나, 국제형사단(인터폴)에서 생포를 요구했는데."
"걱정마. 잘 둘러대면 되겠지. 국제형사단에서도 이런 인간 필요없을걸."

 

 

 

 

 

 

 


일본근대연표

 

라고 해도 적을게 별로 없다.

일본역사에 있어서 중요한일은 한가지도 없기때문이다.

 

 

2008년 일본은 역사에 있어서 찾아볼수없는 경제위기를 겪은나라이다.

 

정식국명: 일본 민주공화국

 

국기: 히노마루(일장기)

 

원-엔 환율: 1원-1엔(1995년부터 고정 환율)

 

경제력: 세계 185개국중 최하(꼴등)

 

인구: 3815만 명(2007년 기준)

 

국민소득: 6024원(세계 최빈국기준이 6000원이다.)

 

영토: 부여열도의 남단(자신들은 일본열도라고 부른다.)

경계는 도야마만(灣)도야마시 에서부터 스루가만내 시미즈시까지를 경계로

서쪽이 일본, 동쪽이 부여이다.

 

2008 사(4)국시대 - 2부

4국(고구려, 신라, 가야, 부여)의 현재 모습 간단하게 살펴보기

 

2008년

 

- 평한황 20년, 한국연방의 중심국가 고구려황국 -

 

현재 고구려는 세계최대국가중 하나이다.

본토와 해외영토까지 포함하면 3억의 인구에 실질적 연간 국민소득은 23만원이다. 수도는 평양성특별시이다.

길거리에는 평한황 즉위 20주년 축하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고, 대동강 변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고구려의 위인으로는 1392년, 고구려 남부의 분리독립운동을 막은 이성계 대막리지, 1959년 노서아(러시아)

와 협상하여 현재의 북방영토를 이룩해낸 백범 김구 대막리지등이 있다.

 

- 대화 7년, 역사상 4번째 여왕이 즉위한 신라국 -

 

신라는 1945년 2차대전에서 패전했지만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된 나라이다. 연간 국민소득은 고구려와 비슷한 20만원이다.

수도는 서라벌특구(S.D.C)이다.

자랑거리로는 전세계인들의 축제 한가위와 인류최고의 항공우주기관 첨성대가 있다. 

 

- 근초고 2세 2년, 고구려의 영원한 동맹 부여(백제)제국 -

 

부여는 지구상 최대의 해양 대국이다. 동쪽으로는 송도(독도)와 일본열도의 절반(부여 열도)를 가지고있다.

남부여대륙(호주 대륙)의 부여 공화국은 부여 연방(커먼웰스보다 유명한 느슨한 형태의 연방체)의 충실한 일원이다. 연간 국민소득

은 18만원이다.

 

- 대한반도 유일의 대통령이 국가원수인 나라 가야국 -

 

가야는 562년 멸망한 가야연맹을 이은 국가로서, 1915년 1차대전 종전과 함께 5년간의 신탁통치를 거쳐 완전 독립한 국가이다.

현재 대통령은 17대 이병만이다. 연간 국민소득은 대한반도내에서 가장 적은 12만원이다.

 

2008 사(4)국시대 - 1부

2008 사국지 (四國志)

 

이 소설은 고구려, 신라, 백제,가야의 사국시대가 현재까지 계속되고있다는 전제하에 쓰는것입니다. 양해해주시길 바라면서

 

프롤로그

 

아주 오래전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은 한반도와 만주일대에서 엄청난 세력을 떨치고있었다.

삼국을 자기위주로 통일하기를 희망한 신라는 가야를 삼킨뒤, 당나라를 12년간 설득해 서기 660년,
마침내 13만 당나라 군대와 5만 신라군대를 이끌고 제일 먼저 백제로 향한다.

 

--- 여기서부터 대체역사시작---

 

하지만 도중에 심각한 전염병이 돌아 김유신과 소정방이 병에 걸려 죽었다.

당황한 당나라와 신라 군사들은 급히 본국으로 돌아가고, 두 나라는 그들이 가지고 온 바이러스때문에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당시 고구려에는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비법과 약재가 있었다.

결국 고구려가 치료제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 조건으로 당나라와 신라 영토 일부를 원했다.

당 조정은 눈물을 머금고 이 조건을 수락하여 대릉하 동쪽의 영토를 고구려에 넘겼다. 신라조정은 끝까지 버티고있다가 백성의 3분의 1이 죽게되자 결국 조건을 수락하여 한강 이북의 영토를 넘겼다.

고구려가 이정도까지 성장할수있었던 이유는, 연개소문이 662년에 죽지않고 전염병에대한 면역의 획득으로 십여년을 더 살았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신라의 삼국통일 정책은 실패로 끝나고, 후에도 몇번의 삼국통일의 시도가있었지만 모두 다 실패로 돌아갔다.

백제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이 시작한 영토확장정책으로 왜(倭)국과 협상을 벌여 동일본(스루가만 에서부터 도야마만까지가 경계, 허허벌판이던 간토(關東(백제명 동경)), 도호쿠(東北), 훗카이도(北海島 : 그당시에는 황무지, 백제명 동북도))를 획득하고, 서쪽에는 당을 위협하여 산둥반도, 대만, 홍콩일대를 차지하였다.

 

664년, 백제는 제국을 선포하고 부여제국이 되었다.

이로써 고구려의 선조 주몽이 태어난 북부여는 고(高)부여가 되었다.

 

이듬해, 고구려는 당나라를 정복하였다.

665년 4월 16일, 고구려군이 치열한 전투를 치러 당군을 전멸시키고 장안에 입성, 당나라는 건국한지 47년 만에 멸망하였다.
한족은 서쪽으로 강제추방 되었으며, 수억명중 2~3억명 가량이 기근과 피곤함,전염병등으로 죽은걸로 추산된다.
고구려는 고구려의 명령만을 따르는 괴뢰국가인 중화국을 세운다.

그리고 고구려는 황(皇)국을 선포했다.

 

부여제국과 고구려황국 두나라는 그해 부·려동맹을 맺었다.

(이 동맹은 2008년 현재까지 지켜지고있다.)

 

국가멸망의 위기를 간신히 면한 신라는 장보고의 후손들에 의한 반란(장의 난(張의 亂))이 일어나,

김씨 왕조가 멸망하고, 장(張)씨 왕조가 들어서게된다. 그 뒤, 장씨왕조는 쇄국정책을 펼쳐 나라의 문을 꽁꽁 닫았다.

 

고구려황국은 저 실크로드 너머에 또 다른 세계(유럽, 중동ㆍ인도)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여러나라와 수교함으로서 한민족 최초로 세계로 뻗어 나간 국가가된다.

 

시간은 흘러 1853년, 미국은 페리제독을 보내 부산에 군함을 출현시켜 충격을 주었고, 이듬해에 미ㆍ신 수호통상 조약을 맺어 신라를 개항시키게 하였고, 신라는 평흥유신으로 말미암아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고구려, 부여는 이미 유럽의 여러나라와 견줄만한 강대국으로 성장해있었다.)

 

1905년, 신라 - 러시아 전쟁이 발발했다. 결과는 신라의승.

이로써 신라는 강대국으로 인정받는다.

 

1909년 10월, 가야의 독립을 주장하던 안중근 고구려 외무성장관이 신라의 첩자 일본계 신라인 이등문 에게 암살당함.

고구려는 분노하여 선전포고. 신라와 동맹국이었던 영국ㆍ러시아도 동맹보호를 명분으로 개입,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915년, 가야를 독립시켜주는 조건으로 전쟁종결.

 

1929년, 부여에서 일어난 경제대공황으로 세계가 패닉상태에빠짐.

세계에서 제일 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있던 독일에서 히틀러등장. 1933년 총통에 오름.

 

1937년, 군사력이 막강해진 신라,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추축국형성. 신라와 영국ㆍ프랑스 동맹 깨짐

 

1939년, 제2차세게대전 발발. 고구려ㆍ가야, 영국, 프랑스등 으로 이뤄진 연합국 참전

 

1941년, 미국ㆍ부여, 러시아 참전. 신라와 일본은 파죽지세로 인도네시아, 호주점령.

 

1944년, 신라ㆍ일본 연합군, 미드웨이 해전 대패.

 

1945년, 3월 30일, 독일의 드레스덴에 원폭투하, 독일항복.

이탈리아는 무솔리니의 처형으로 항복.

8월 6일, 신라의 안동에 원폭투하.

8월 9일, 일본의 가고시마에 원폭투하.

8월15일, 신라항복. 일본은 항전계속.

 

1946년, 2월 4일, 일본의 수도 교토에 대공습.

2월 17일, 히로시마에 원폭투하.

2월 19일, 일본항복, 제2차세계대전 종료.

 

1949년, 고구려의 주재로 세계연합(WN)결성.

 

1954년, 신라, 경제회복선언.

 

1961년, 4월 19일, 가야에서 대규모 민주화 시위 발생. 대통령이 하야함으로서 시위 종료.

 

1964년, 부여의 동경에서 올림픽개최.

 

1970년, 고구려의 진남포에서 만국박람회(EXPO) 개최.

 

1988년, 고구려의 서울에서(서울은 한강을 경계로 남쪽은 부여의 한성광역시)올림픽개최.

 

2002년, 고구려ㆍ부여ㆍ가야ㆍ신라 4개국 동시에 월드컵 개최, 우승은 고구려

 

2005년, 고구려ㆍ부여ㆍ가야ㆍ신라, 大한(大韓)연합결성. 부여의 사비시에서 '반동맹시위대'의 시위대장이 연합결성에 규탄하며 동사비역에서 자폭. 742명 사망, 1397명 부상

 

그리고 2008년, 세계는 한국연합을 중심으로 돌아가고있다. 미국은 남북으로 분단되어 국가의 힘이 약해진 일명 "찌질이"나라에 불과하며, 일본은 2차대전이후 경제 회복이 되었으나 1990년대 초반,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의 도움을 받아 겨우 회생한지 1년도 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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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점은 이 소설은 타임슬립물도, 평행우주론에 근거한것도 아닌

 

"만약에 원래의 역사가 이렇게 되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갖고 쓴겁니다. 읽으시는 여러분들 오해 없으시길...